1. 기본적으로 가입이 존나 쉽다. 디시의 경우 가입을 안해도 맘껏 게시글에 댓글 달 수도 있다.

2. '본인의 발전을 위한 상대의 쓴 조언'에 관대한 편이다. + 자신의 잘못에 대해 자조적인 편이다.

3. 언행이 지나치게 거칠다. 적당히 둘러 말하면 될 일을 좀 크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4. 최소한의 사리분별력은 있다. 무슨 말이냐? 적어도 살인자를 같은 성별이라는 이유로 무작정 옹호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5. 아무리 커뮤 기조에 반하는 주장도 합리적이라면 받아들여진다. 적어도 내주변충 짓 하면서 논쟁을 진흙탕 싸움 만들지는 않는다.

여초 (여시, 더쿠 등)

1. 가입이 씨발존나어렵다. 더쿠를 비롯한 일부 사이트는 가입가능한 날짜가 따로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경우 여성 실명인증이 필수 특히 여시의 경우 민증과 셀카까지 찍어야 가입을 허가한다. 이렇게 폐쇄적이다보니 당연히 이상한 괴소문이나 음모론같은게 잘 먹힌다.

2. "눈치"라는 명목으로 무조건적 공감만을 요구한다. 정말 그 내용이 해당 커뮤니티 가입자들에게마저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 아닌 이상 대부분 정신병적으로 공감을 강요한다. 이를 방증하는 대표적 여초식 워딩으로 "~하면 쓰루해(그냥 넘겨)~~", "말좀 둥글게 해" "흐린눈" 등이 있다.

3. 피해의식에 절여져 최소한의 사리분별을 하지 못한다. 대표적으로 이은해 옹호, "한남 죽였으니까 열사다" 등의 어록들이 그의 증거일 테다.

4. 전체주의 + 동족의식이 지나치다. 어느 남성이 다른 남성이 잘 됐을 때, "남자가 잘됐어? 나이스!!" 하는 걸 본적 있나? 쟤네들은 그 반대를 진짜 한다. "나"로서, "개인"으로서 전혀 사고하지 못한다. (다만 본인의 이익에 해악이 있을 경우엔 예외)

5. 모순이 지나치다. 모순이야 뭐 어느 곳에서나 있는 것이지만 그 정도가 너무나 지나치다. 예시로, 여자 축구가 비인기인 것은 한남들 탓이라며 그 책임을 돌리지만, 정작 본인들도 여축 안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