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외삼촌은 한녀 잘못 만나서 - 결혼 후 돈 들고 도망
병 걸려서 50세도 되기 전에 자식도 없이 죽으셨음

외할아버지?
매우 가난하게 사심.
엄마, 역시 가난했고. 유년시절 정말
사진 보면 머리가 항상 짧으셨음.
10대 때 긴 머리 사진이 없는거야

외할머니는 홀로 살아오심.
자녀들 키우시면서 공장 다니시고

외할아버지 살아생전 국가유공자 신청을 안 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이후에 신청하려고 보니까 안된대.
인정이 안된다 안된다 그러다가
나중 되어서야, 돌아가시고 40년은 족히 있다가
윤 정부 때 인정이 됨
그게 있었으면 좀 덜했겠나..

신이 있다고 하는데
대체 나에게 무슨 복을 주시려고 하시는건지 ..

너무 궁금했음
하나님 이 착취 굴레 속에
나를 가두려고 하시는 건가요? - 한국을, 한국 교회를 떠나면 복을 안 주십니까?

아니면 제가 진취적으로 이민을 가서 살까요 - 억압의 악의 굴레 끊기 - 타국에 가서 선교 하기
사람들을 미워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나는 영원히 어딘가에 종속되어 살아가야 합니까?
말좀 해주세요.
도무지 앞이 안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