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막 O
노성형 O
페미아님 O
나이어림 O

4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한녀와 외녀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아직 대가리가 덜 깨진 새끼라면
"4가지 모두 만족하는 한녀가 내 앞에서 나를 사랑한다는데
국결도 좋다지만 같은 조건이면 굳이 해외로 나가는게 필수임??"
이딴 개씹소리를 할텐데

니가 아들 낳으면 군대문제 해결이 1순위고
그 다음이 중년~노년기에 와이프 국가로 튈 수 있느냐 아니냐가 갈린다

니가 위 4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한녀혼을 하면
니 아들이 군대갈 나이 쯤이면 팔다리가 하나 없어도 현역판정임
왜? Why? 전투나 기동훈련은 못 나간다고 쳐도
부대 내 위병소/탄약고 경계근무+행정병 업무는 쌉가능함
보지에서 피싼다는 이유로 신체 및 지능 멀쩡한데
상근은 커녕 공익조차 안 보내는 나라가 바로 나거한임을 잊지말자

그리고 이민 문제에서 "나는 국결해도 평생 여기서 살 거임"
당장은 이게 맞을 수도 있고 그럴 확률도 높겠지만
중요한건 "알 수 없는 미래에 너에게 옵션이 있는지"의 유무가 꽤 크다
니가 국결을 하면 "외국인 아내의 한국인 배우자" 자격으로
나중에라도 아내 국가의 영주권을 쉽게 얻을 수도 있고
아내 국가에도 혼인신고한 기록이 이미 존재하기에
단순히 체류자격만 갱신하기에도 상대적으로 매우 수월하다

하지만 한녀혼을 했다면 생각해볼 옵션조차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에 나를 포함한 군필+한국 단독국적인 주갤럼들 모두가 그렇다

국결의 목표는 나는 벗어나지 못 했던 족쇄의 사슬고리를
적어도 내 자녀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없는 채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가 원한다면 전쟁징조,자연재난,기타 유사 상황 발생 시
언제든 해당 국가에서는 "내국인"인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도망갈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