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서 선거에서 이길 생각을 했어야됨

2030 남성들은 솔직히 까고 말하면

경북+강원도만 콘크리트 보수 세력이고

전남만 콘크리트 진보 세력이다.

나머지 지역은 정책에 따라 상당히 유동적인 성향이고,

정치인들이 열심히 하는만큼 얼마든지 왔다갔다 할 수 있다.





그동안 문재인때만해도 선거 했다하면 보수가 맨날 털리다가

이준석이 선거 일선에 나서면서 반페미 밀기 시작하고

오세훈을 시작으로 2030 남성들 사이에 반페미 열풍이 불고

원숭이 개새끼가

은평 시스터즈같은 페미모임 국민혈세로 밀어주다가

오세훈으로 바뀌자마자 바로 예산 자르는거 보고 환호했었다.

이에 힘입어서 석열이가 대선공약으로 여가부 폐지를 내걸었고

심지어 내가 아는 전라도 남자들도 그거 믿고 표 줬었다.




근데 막상 당선되니까

맨날 민주당 탓하면서 여가부 폐지 하려는 척도 안하고

오히려 예산을 늘렸고,

심지어 젊은 남성 대변하는 유일한 스피커인 이준석마저 팽시켰지.

대놓고 국힘은 60대이상 틀딱만 챙기겠다고 공표한 상황임.

국가와 국민의 관계도 다른 관계와 마찬가지로 기브 앤 테이크인데,

국힘 이 개새끼들은

2030남자들 표만 잔뜩 받아쳐먹고 기브를 할 줄 모르니

'이새끼들이 그럼 그렇지' 하면서

다시 민주당으로 빠지는 표가 나온거고.

사실상 노인만을 위한 나라는 있을수가 없고

지금 나거한 정도가 인류 역사에 전례없는 노인을 위한 나라임

거기다가 이제 좆팔육까지 노인 반열에 들면

이제 나라 망하는거야.

보수는 2030 남성을 잡지 않으면 선거 앞으로 100전 100패다.

나거한을 개혁하지 않으면

계엄을 하든 학살을 하든 지랄병을 떨든간에

절대 민주당 못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