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를 부탁해 - 젊은 청년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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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21세기 최고의 발명품이 SNS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SNS 다른 이름으로는 ㅂㅅ식별 장치 어느 흑인이 그랬잖아 SNS가 없을 때는 방구석에서 혼자 ㅂㅅ 같을 수 있었는데 SNS가 생겨난 이후로는 방구석에 ㅂㅅ들이 세상 밖으로 알려진다고지금이 딱 그 꼬라지라니까 그저 남들이 하니까 생각이라는 것 없이 남들이 하는대로 SNS에 다른 ㅂㅅ들이 하는 ㅂㅅ같은 짓을 그냥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 있어요 작성자 : ㅇㅇ

기부를 부탁해 - 젊은 청년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

타마키2

2024.12.16 18:12:52

조회 280 추천 9 댓글 5

랜드솔 기사님들, 검댕이 인사드립니다. -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마이너 갤러리

안녕하세요, 프리코네 기사님들. 저는 이번 포항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두 아들 중 첫째 검댕이입니다. 먼저, 지난 12월 6일~7일 진행된 모금에서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

gall.dcinside.com

https://x.com/gd_5253/status/1867807269540495443

くろすけ님(@gd_5253)

안녕하세요저는 12월 2일 포항 아파트 아버지 방화사건의 피해자 두아들 중 첫째 입니다 (타래로 이어집니다)

x.com

안녕하세요, 프리코네 기사님들.

저는 이번 포항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두 아들 중 첫째 검댕이입니다. 먼저, 지난 12월 6일~7일 진행된 모금에서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큰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용돈 탈탈 털어 보내신분도 계시고 점심값을 보내신분부터 큰돈을 후원해주신분도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찿아뵙지는 못하지만 감사글로 대신 인사드립니다.

정말 기사님들께 감사합니다. 도와주신 후원금은 수술비로 전액 사용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집에서 취업을 준비하던 취업준비생입니다.

제 동생은 색소폰 신동으로 알려졌으며, 🌕🌕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색소폰을 전공 중인 학생입니다. 3학년을 마치고 군 복무를 해군에서 마친 후 내년에 4학년 복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2월 2일, 아버지의 방화로 인해 저희 가족의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방화 직후 사망하셨고,

저는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

제 동생은 전신 3도 화상(89%)을 입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동생의 생존율이 15%에 불과하다고 하셨지만, 동생은 기적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뗀 후 자가 호흡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생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가 배양 피부 이식술이 필요합니다. 이 수술을 통해 생존율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1차 분할납부 3억 3천 4백만원, 2차 납부는 5억 원입니다.

현실적으로 저희 가족이 이 금액을 감당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가족 내 방화라는 사건의 특수상 우리나라 의료법 실정이 산재만 자가배양피부이식술이 나라에서 보조를 해준다고 법이 되어있고 . 100%개인이 지불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방화로 집은 전소되었고, 화재보험 혜택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버지께서 남긴 빚까지 더해져 경제적으로 너무나 막막한 상황입니다.

현재 저희 어머니께서는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하시며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고 계십니다. 병원에서 동생을 간호하시느라 잠도 제대로 주무시지 못해 수면제 처방을 받고 계실 정도로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지난번 기사님들께서 보내주신 도움은 전액 동생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용돈, 점심값을 모아 보내주시거나 큰 금액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 목표 금액인 5억 원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에 베스티안재단에서 심사를 거쳐 네이버 해피빈과 후원 계좌를 개설해 주셨습니다. 이 계좌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계좌입니다.

갑작스럽게 가장이 되었지만

아버지의 빚때문에 재산도 없고 저희 아파트 방화로 구상권청구도 될거라고도 하고 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

하지만 동생 목숨이 더 소중하니까 도움을 청하고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시 한번 더 사연을 올립니다.

이게 저 혼자의 짐이면 좋을텐데, 매일 생사를 넘나드는 제 동생과 병원에서 매일 흐느끼는 제 어머니...

지난번 기사님들의 성원을 모아 희망이 생겼지만 아직 현실적인 벽은 너무나도 크고 저에겐 너무나도 높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동생을 살려주세요.

---------------------------------------------------------------

베스티안 재단 손동현 전용 계좌

*은행: 국민은행

*계좌번호:929001-01-409788

*통장명: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 기부금영수증 발급 가능

- 100% 치료 병원 입금

- 기부금 영수증을 요청하실 경우, *성함/휴대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13자리)/주소*를 이메일(bestianwel@nate.com)으로 전송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문자 수신 불가*

후원금 담당자: 070-****-1964

*업무시간*

평일(월~금) 09~18시 (점심시간 13~14시) / 주말,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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