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 

[ 2018 ~ 2020 ]

혼인신고 후 1년 이내 이혼율 10%

혼인신고 후 2년 이내 이혼율 12%

[ 2021 ~ 2022 ]

21년 혼인신고 -> 1년 이내 이혼율 3.5%

22년 혼인신고 -> 1년 이내 이혼율 0.3%

21년 혼인신고 -> 2년 이내 이혼율 5.6%

1년 이내 이혼율 급감

10% -> 3.5%

10% -> 0.3%

2년 이내 이혼율 급감

12% -> 5.6%

21, 22년도 혼인신고한 부부의 1~2년차 이혼율(22,23년도)이 과거보다 크게 낮다.

-> 스탑럴커 확인.

[ 알고 하면 본인 책임 ]

출처부터 가자.

3페이지 아랫쪽 표를 보자.

이걸 다루는 유튜버중 데이터 다루는 양반이 딱히 없는 것 같아 알리려고 씀.

위 표에서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로 대각선을 그으면 

' 동일 년도에 결혼한 부부 수의 년차별 혼인유지율 ' 이 나온다.

그런데 통계청에서 혼인신고 건수를 보면 위 숫자보다 조금씩 높게 나오는데

그 이유는 위 표가 혼인 기간을 '1년차' 유지한 경우만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혼인신고 건수를 년도별로 추가할 수 있고

44 페이지에 있는 22, 23년도 데이터인 6~7년차도 가져와 보자.

이를 엑셀에 하나로 묶으면 위와 같다.

0년차는 혼인신고 건수이고

1년차는 1년차까지 혼인을 유지한 건수이다.

맨 처음 언급한 것처럼

왼쪽 위 부터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한 칸씩 움직이면

같은 년도에 혼인신고한 그룹의 혼인 유지건수가 나온다.

이를 통해 같은 그룹의 년차별 혼인 유지율을 알 수가 있겠지?

그리고 1년씩 슬라이드 하면 앞/뒤 년도의 년차별 혼인 유지율이 나올거임.

일단 대각선으로 묶은것들 끼리 정리해서 한 그룹이 같은 세로축을 공유하게 만들자.

2018년도에 혼인신고한 경우는 통계청에서 가져왔고,

5년차 까지의 데이터는 위에 적어놓은 출처에 나온거다.

2017년도에 혼인신고한 경우 2018년도에 1년차가 되지만

위 출처에는 19년도부터 시작이니 데이터가 없고,

대신 19년도에 2년차가 되기 때문에 원본 출처에 나온 것으로 넣을 수 있다.

굳이? 더 설명하면

17년도에 혼인신고했으면

18년도에 1년차가 되고

19년도에 2년차가 되고

20년도에 3년차가 되고

21년도에 4년차가 되고

...

라는 논리다.

위 주황의 내용을

혼인신고한 연도 대비 연차별로 얼마나 감소한 것인지

% 비율로 나타내보자.

0년차는 혼인신고의 총 합이고

1년차, 2년차, ... 넘어갈 때마다 0년차 대비 얼마나 줄었나?를 나타낸다.

여기서 연차별 혼인 지속률(?) 의 평균을 구하자면

퍼센트(비율) 의 평균이므로 조화평균 써서 나온 것이 아래의 표이다.(7년차 까지)

주식 이야기 : 

리스크를 과대평가하면 최대 손실은 인플레이션이고, 과소평가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구글과 채찍피티가 있는 세상에서 '몰라서' 내리는 선택은 없다.

자본시장은 정직하다. 따라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정당한 가격을 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