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 배치 현황'을 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138개 공보의 배치대상 보건소 중 9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았다. 더욱 걱정은 전국 1,223개 공보의 배치대상 보건지소 중 46%인 558개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2023년 27% 337개소에서 무려 18% 221개소가 증가한 수치여서 충격이다.

전남의 경우, 공보의 배치대상 보건지소 217곳 중 84곳에 공보의가 없어, 미배치율이 38%에 이른다. 이와함께 공보의 미배치 보건지소가 지난해 대비 45곳에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처럼 공보의를 배치받지 못한 보건지소가 크게 늘자 보건지소 진료 환자도 덩달아 감소한 점은 현재 도서지역 의료 실태가 어떠한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7월까지 보건지소 진료인원은 54만여명으로 2023년 58만명에서 무려 3만 5,000명 줄었다. 도서지역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셈이다


윤석열이가 안해놓고 가면..
다음 대선후..
어짜피 지들이 해야 될꺼 거든..


특히 전라도 쪽은 더 심각한데..

손안되고 코풀려고 하고 있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