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x세대라 불리는 70년대생-80초반까지는 일단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세대가 아니었음.

그래서 학교에서 하라는대로, 선생이 시키는대로 살았음.

근데 당시 보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학교(선생), 어른들이 자유를 억압하면서 존나 팸. 그게 당시 교육 스타일.

공부 안한다고 패고, 머리길다고 패고, 눈빛이 띠껍다고 패고. 인사 똑바로 안한다고 패고.

이유도 가지가지

그래서 이 세대들한테 보수 = 독재 라는 잘못된 프레임이 씌워짐.

이게 교육의 부재가 큰데 

자유라는 건 찍고 까부는 것만 자유가 아님.

정치에서 자유라는 건 '경제적 자유'를 칭함.

노력하면 재산을 소유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하는데 영포티가 10대일때 어른 세대인 4050년대생이 이걸 안가르쳐주고 그냥 팸.

그래서 자유는 방종이고 나쁜 거라는 식으로 가르침. 자유의 댓가를 치룰거다 이딴 말만함.

지금도 태극기 할배들 보면 뭔가를 주장할때 설명을 안하고 바로 질러버리잖노. 이게 존나 잘못된 습관임. 맞는 말을 해도 의심하게 만듬.

특히 영포티 입장에서 자유대한민국 이란 구호는 존나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음.

그렇게 패고 자유를 억압했으면서 이제와서 자유?

이지랄 하게 됨. 여기서 말하는 자유가 경제적 자유라는 걸 알면 당연히 우파가 내는 소리라는 걸 알텐데 지식이 없으니.

반면 90년대 언저리나 그 이후 태어난 친구들은 이래저래 듣는 말이 많음. 

특히 위키, 유튜브에서 동네 선생들보다 훨씬 박식하고 명성있는 분들의 고견을 꽁짜로 들을 수 있음.

그리고 90년대생은 학교다닐때부터 좌파교육의 억압속에 자람. 

두 세대는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이 완전 다를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영포티의 문제가 하나 더 있었는데

서태지-hot 로 이어지는 영포티 가수들이 등장해서 난 알아요, 잘못된 만남, 전사의 후예 이런 노래를 부르면서 반항과 자유, 방탕의 상징 역할을 함.

정우성이 비트같은 영화 찍으면서 학교문제를 지적하고, 최민식 송강호 이런 배우들이 넘버3같은 깡패영화나 쉬리같은 북한영화 찍고. 

태극기 할배들에 비하면 좌파들의 문화침투는 감언이설도 이런 감언이설이 없음.

그래서 얘네 세대는 좌파 = 자유 / 북한 = 형제 / 사랑 = 문란 이라고 생각하게 됨 

영포티가 유독 깨시민 흉내내는 이유도 이거랑 무관하지 않음. 연예인들이 말하는 저항에 자신도 찬성한다, 참여한다는 착각을 하게 됨.

그리고 기존의 체제를 부수거나 끌어내리는 게 민주주의고 좋은 거라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웃기는 게 지들이 기득권인 나이가 돼서도 기득권 체제를 무너뜨려야한다고 생각하는 거임. ㅋㅋㅋ 이건 무슨 모순인지.

그래서 억대연봉 민주노총이 생기고 강남살면서 탄압당한다 드립치는 언론노조가 생김.

자신들을 억압하는 가상의 뭔가를 만들고 그걸 패고 쾌감을 느끼는 싸이코 세대가 되버림.

근데 씨발 영포티 새끼들아

인터넷으로 모든 걸 검색하고 교차검증이 가능한 시대가 2010년대에 이미 와버렸어. 니들도 나이 쳐먹었고. 

그럼 좀 찾아보고 공부해야 하는 거 아니냐?

나꼼수 같은 거나 쳐듣고. 그걸 아직까지 믿고 앉아있어요.

좌파들이 사회적 약자를 참칭해서 안희정이니 뭐니 니네 편 싹 날려버릴때 싸한 거 느껴야 하는게 정상 아님?

일반인이 미투쳐먹고 동탄경찰서 잡혀갈때 이상한 생각 안들어? 여자랑 스쳤다고 감옥가는 게 니들이 좋아하는 자유야?

니네가 좋아하는 자유가 싸악 사라지고 있는데. 그게 좌파가 좋아하는 포스트모던이고 피시주의고 철학흐름인데

이 흐름 자체가 선 넘었다는 생각 안해?

진짜 뇌가 정액으로 돼있냐? 아니면 나이먹고 뇌가 썩은 거냐?

나는 이 세대에 일종의 전라도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민주당 투표기계가 되버림.

영포티들아. 어릴땐 어른들 탓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성인이 된 후 너희들의 선택은 니들이 책임 지는 거다.

진짜 니네 세대는 나중에 후배들한테 연금 끊기고 부관참시 당하는 세대가 될거라 확신한다.

먼저 죽을 좆팔륙이 니들 노후까지 책임지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