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달리 주갤럼들 관여하지 말란 게 아님

DU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5 04:28:45
조회 331 추천 25 댓글 7
														

ae5909a5003576ac7eb8f68b12d21a1d1e090bf39e



후회한다 말하는 갤럼이 많아서 쓰는 글임.



왜 안 나가? <- 이상한 질문

왜 나가야 하는가? <- 최소한의 합리성


그래서 상황을 보면 충분한 신뢰성을 갖춘 무언가 있는가? X



물론 각자 집단, 진영, 이해관계 영역에서는 자신이 추종하는 것이 충분한 신뢰성을 갖췄다 주장하겠지. 반례가 나와도 무시하고 정당성을 선언하겠지.




그런데 정말 감정과 불안을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정말로 사실관계가 충분히, 합리성을 갖춰서 무엇이 나와 공동체가 조화롭게 되는 방향인지 나오느냐는 질문이지.


그런 것은 이미 나거한 되면서 사라진 개념 아니냐?


뭘 믿고, 왜 믿음?


그런 불충분한 사실관계를 무시하고 지금까지 '정의'를 위한다는 입 발린 말에 속아 망가진 공동체 아님?



페미니즘이 정의고 공정이고 상식이라고 하니 우르르 몰려가서 이분법으로 세상을 심판한다. 그리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망상을 가진다. 정의라 믿으며 폭력으로 공동체를 파괴하면서도 무언가 만족스럽고, 그러니 믿게 되고, 믿으니 기분이 좋고, 일종의 중독 상태가 되면서 전두엽이 마비된다.



충분히 중독 행위가 반복되니 이젠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란 확증편향 가득한 상태로 자신이 중독 상태란 것도 모르며,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어 습관대로 '정의'를 외치며 공동체를 망가트리는 폭력과 과격함을 보이는 짓. 이게 페미니즘이잖아?



나거한에 진영 논리가 깊게 침투하면서, 특히 성별 기반 페미니즘 논리 들어오면서 이미 지역, 종교, 이념, 성별, 빈부, 이해관계로 전부 찢어졌지?


이 상황에서 이해관계에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 있는가? X

인간은 이해관계가 달린 일에 완전히 합리적이고 객관적일 수 있는가? X

환경은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불안을 가중 시키며 즉각적 행동을 강요하는가? O


피암시성 증가의 모든 조건을 갖춘 셈이고, 말 그대로 선동을 당하기 가장 좋은 상태다. 이게 딱히 누가 의도를 가지고 조종하지 않아도, 군중의 집단 사고로 그렇게 흘러 간다니까?


그럼 충분히 검증이 되며, 구성원 다수가 그 공통된 검증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시점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 아니냐?



그냥 어느 정치 갤러리건 스스로 정의, 윤리적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들이 모여서는, 세상을 아군과 적군, 이분법으로 바라보며 내 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망상으로, 아주 쉽게 자신과 다른 상대를 '죽이자'며 극단적 발언도 서슴치 않는 폭력성을 보이잖아?


차라리 무언가라도 해야 한다는 명확한 판단 아래 현장에 나가서, 어떠한 폭력도 용인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과 목숨을 걸고 나가서 폭력을 쓰지 말자 외치는 사람이라면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겠어. 근데 마구잡이로 나가자 하는 사람들이 그런 모습이었냐고. 그들이 대화가 되는 사람으로 보여? 그들이 진짜 어떤 진영에서 나왔는지 확신이 드나?




그래서 가지 말라고 한 거지. 왜 가야 하느냐에 대한 답이 제대로 안 나왔잖아. 그거 퐁퐁 시그널이라니까? 누가 의도적으로 설거지 시키는 게 아니라, 스스로와 군중이 속고 속이며 무지로 '나쁜 상태'에 도달한다고.



그래서 드러난 사실만 보면...


수도에 인구 대다수가 밀집된 국가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고, 행정부 고위직은 거의 마비 상태고, 특히 글로벌 정세를 보면 전쟁과 극단적 권력 다툼이 이어지는 상황이지. 이 나라는 지리적으로 딱 위험한 전선에 있고.



이런 상황에 안 그래도 인구가 부족한 젊은 남성들이 수도 좁은 공간에 다 모이는 상황이 과연 합리적일까? 정확하게 밝혀진 전체 그림의 확신이 없는데? 그럴수록 불안하거나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냉정해야지.



그래서 민간인이 나가면 뭐 하는데? 무장했어? 아니면 대립하는 집단이랑 이해관계가 있어? 혹은 그들처럼 공권력이 있어?



나가봤자 불확실성 증가와 다칠 위험만 있지. 고생스럽고. 특히 젊은 남성은 여러 차례 그런 헌신 뒤에도 버려지는 경험을 했잖아?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메시지가 있는가? 근거는 있는가? 증거는 있는가? 없지. 지나고 보니 결국 그림 메인에 젊은 여성이 손을 들고 있지. 지금 이렇게 극단적인 사회적 신뢰 파괴를 지지한 자들이 누구더라? 그냥 통계로 나온 지지율 보면 알겠는데? 그들이 다시 메인이네?


재밌는 일이지. 나온 정보만 놓고 보면 거기 헌신해서 이겨도 결국 나거한 구조 반복이라는 추론이 합리적이지.



그럼 왜 나감? 여러 매체로 정보 얻으면서 증시랑 환율로 일치하는지 교차검증 하는 방식이 있는데. 결국 지금에서야 주갤로 돌아와서 자신이 기대하던 것과 달랐다, 완전히 이상하다, 무엇인가 어그러졌다 말하는 사람들은, 사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목적 설정이 없어서 문제였던 거지. 


왜 나가는가? -> 목적 설정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가? -> 목적 설정을 위한 사실관계 확인


둘 다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어떤 감정적 동기, 각 진영의 구호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나갔다? 일단 구조적으로는 페미니스트가 그렇게 발생했음.



그래도 다치지 않고 돌아와서 다행이고, 또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지 못했지만 그것을 통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좋다고 생각함.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한 자들이 노괴잖아.





주식이야기 : 장기투자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3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속 모습이 오히려 이미지 반감 시킨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1/27 - -
6106722 대기업 생산직 퐁퐁이들 존나 웃김 주갤러(183.103) 01.27 46 2
6106721 처녀가 아니면 ㅇㅇ(118.235) 01.27 21 0
6106720 The number one girl in your eyes 주갤러(121.175) 01.27 27 0
6106717 징역3년6개월에 5000마넌 주갤러(122.38) 01.27 50 0
6106715 개그맨 김대희, 30년 결혼생활 이혼 ㅎㄷㄷ [3] ooo(218.235) 01.27 132 8
6106714 노괴들이 아무리 발작해봤자 여자 25이후로는 늙는거임 [2] 주갤러(110.13) 01.27 52 3
6106711 진짜 이런 뉴스 보면 헬조선이 ㅈ나 ㅂㅅ이 된 거 같다. [17] ㅇㅇ(218.147) 01.27 227 36
6106709 안 만나준다고 레딧에서 전시탈영모의하는 주태남들 [1] ㅇㅇ(202.165) 01.27 55 1
6106706 얼굴 까고 유튜브 하려는데 ㄱㅊ을까? 주갤러(118.235) 01.27 32 0
6106705 싱가폴처럼 태형 부활시켜야함 [1] ㅇㅇ(202.165) 01.27 46 2
6106702 ㅊㅓ녀는 없는데 계속 ㅊㅓ녀만 찾는거야? [2] ㅇㅇ(115.138) 01.27 63 0
6106701 국힘할배vs 민주아재 한녀쟁탈전의 승자는? 주갤러(14.4) 01.27 21 0
6106700 hey 주갤러(122.38) 01.27 24 0
6106699 '형보수지(?)' 말고, 국정원1차장의 그 추악한 가면을 '찢어'랏!!! 경북애국시민와룡(臥龍)(121.180) 01.27 30 0
6106697 요즘도 베트남 차별있냐? 주갤러(119.197) 01.27 18 0
6106696 엌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도배갈이 멈춤? ㅇㅇ(118.235) 01.27 38 2
6106694 난 솔직히 한녀 좋아함 한녀 죽어(106.102) 01.27 42 0
6106693 와 시발 s25 유플 돌았네 [1] 주갤러(223.39) 01.27 210 0
6106691 Kloopchyuk 빚쟁이앰생아 왜 한녀설거지는 못함?? ㅇㅇ(118.235) 01.27 18 1
6106690 14.4 옥토모어다 주갤러(122.38) 01.27 43 0
6106689 개씨발 반페미한다는 한녀빠는 지능 ㅇㅇ(118.235) 01.27 18 1
6106688 한국여자 표준얼굴 주갤러(223.39) 01.27 59 1
6106687 진짜 deepseek가 오픈AI 넘어섬.. ㅇㅇ(175.200) 01.27 46 0
6106685 14.4 슈엔이냐 ㅇㅇ(118.235) 01.27 29 2
6106684 김어준같은 겁쟁이새끼를 장군 이지랄 ㅇㅇ(118.235) 01.27 27 0
6106683 조급해하지않아도되 ㅇㅈㄹ [1] ㅇㅇ(121.125) 01.27 46 2
6106682 김문수 '여가부 대폭 강화' 주갤러(118.235) 01.27 51 2
6106681 김어준 죽을까봐 탈주함 ㅇㅇ(118.235) 01.27 31 1
6106679 봤지 14.4 답정너임 ㅇㅇ(118.235) 01.27 29 1
6106678 스벅 가격 10년간 꼴랑 600원 오른건데? ㅇㅇ(39.7) 01.27 32 0
6106677 인플레이작업 [1] 주갤러(211.234) 01.27 22 0
6106676 김어준암살조. 어디 지능 모자라는거 같다 주갤러(14.4) 01.27 19 0
6106673 충격) 진중권, 민주당 지지자들 IQ가 대단히..ㅎㄷㄷ ooo(218.235) 01.27 28 2
6106672 14.4 반페미 한녀빨던 개보지년임 ㅇㅇ(118.235) 01.27 31 1
6106671 우리집안 오래사는거임? [2] 주갤러(118.235) 01.27 60 0
6106668 김문수가 여가부 강화 말하는 순간 대선 국힘 졌구나 예감 주갤러(14.4) 01.27 63 5
6106667 이준석, 전한길 향해 “이게 부정선거 옹호 인물 수준” [1] ㅇㅇ(14.46) 01.27 63 0
6106666 내 첫사랑 식당에서 만났는데 주갤러(118.235) 01.27 71 1
6106664 보수라 이재명 싫어했는데 흑묘백묘론 보고 좋은사람이구나 느낌. [6] ㅇㅇ(118.235) 01.27 59 1
6106663 조선인의 안락사.. 유일한 구원 ㅇㅇ(121.125) 01.27 43 1
6106661 한국여자 귀여우면 개추 주갤러(223.39) 01.27 40 0
6106659 물소들도 나거한 영향미침 주갤러(175.223) 01.27 28 1
6106658 한녀가 안사면 경제구조가 바뀜 [1] 주갤러(39.117) 01.27 58 3
6106657 노괴줌마 힘조!!!!!!! ㅇ.ㅇ(223.38) 01.27 33 3
6106654 진지빨고 본좌거리는 저새끼 뇌탄거같노 ㅇㅇ(118.235) 01.27 24 1
6106653 우리집안 오래사는거임? 주갤러(118.235) 01.27 30 0
6106652 질염한계집들은 뒤질 운명임 풉킼ㅋㅋㅋㅋㅋㅋㅋ 질돼충뒤져(112.148) 01.27 29 2
6106649 정병 노괴들 예상대로 연휴에 개같이 설치네 ㅋㅋㅋㅋㅋ [3] 주갤러(110.13) 01.27 118 15
6106648 이번에 기캐 살자한거보니까 괴롭힘이라던데 주갤러(175.112) 01.27 31 0
6106646 민좆당 진짜 망했냐 똥ㄱ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68 0
뉴스 진기주, 이번엔 기간제 교사... 서강준과 사제 관계로 호흡 (언더커버 하이스쿨)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