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했음. 내가 여자 경험도 없고 표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진정. 

그 이후 내 인생은 지옥의 시작이었다. 365일 맨날 싸움만 했다. 와아 원수만난 눈으로 맨날 싸우는대 

한번은 크게 싸우니간 아들이 정신착란증세까지 보여서 이래선 안되갰다 싶어서 내가 그 집을 나왔다. 

진짜 내가 왜 결혼했지? 숱하게 후회했다. 

나중에 주갤보고나서 아 시발 표정독해보이는 년은 저게 성격이구나를 알고나서 아 내가 병신새끼였구나를 알게 됐지. 

주갤한테 항상고맙다. 전혀 알지 못했거든

니가 불상해 해줬다라는 말 - 술파는 년도 안할 말을 하고

니집 김가네는 어쩌구 저쩌구 하는대 진짜

내가 폭력안쓰는 사람인대 진정 죽이고 싶었다. 근대 아들이 있다보니 그러지도 못하지만 속에서 저새기 진짜 죽이구 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악독했다. 

표정은 곧 성격이다. 

요새 젊은 여자애들 성격독해보이는 애들 졸라 많더라. 멀리해라. 지옥본다.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