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중에 각종 기관에서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

혹은 기득권에 자리잡은 유시민, 조국 같은 진보좌파 계열의 유명인들

말고는 대부분의 586들은 힘들게 삽니다

사실 족제비처럼 꿀빨고 살아온 586들이

양심도 염치도 없고 또 어그로도 많이 끌어서

청년들 대부분은 586들이 다 저런 인간들인줄 아는데

대부분의 586들은 일자리에서 도태돼서 하루벌어 하루사는 신세에요

매일 인력사무소 다니거나 치킨튀기면서 힘들게 살아요

단지 바쁘게 자리지키면서 사니까 온라인 상에서나 말을 안할 뿐이지

조국 유시민같이 꿀 빨고 양심없이 살아본 부류처럼

인터넷 할 시간이 있겠습니까?? 다 인력사무소에 아등바등 붙어있지

능력없으면 도태되고 인맥없으면 밀려나고

그거 다 자본주의의 질서인건 알지만 참 가혹하더라고요

우리때부터 이미 약자에게 자비는 없는 무한경쟁 시대가 됐어요

그래서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586 전체가 마냥 쉽게 살고 다 잘먹고 잘사는거 마냥 호도하지 않았으면

사회구조가 그럴 수가 없게 생겼잖아요

다만 여성들한테 무조건적으로 관대하고 자비롭고

이런건 잘못된 세대의 습성이죠. 참 바뀌지 않는 악습인것 같은데

저희같은 586들도 의문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도 다 같이 힘들지 남자만 힘든가?

솔직하게 말하자면 여자들이 훨씬 편하게 사는데

똑같이 사회에서 밀려나도 청소나 설거지 같이 쉬운일 위주로 하고

벽돌 나르는건 남자들 역할인데

여러분들 마음 이해합니다

사회가 남자들한테 지나치게 가혹하나는거 하나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