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00,000 ÷ 200,000 = 1,500

근데 왜 30살 넘은 여자 한명이랑 살려고 

3억을 태우냐?

늬들 미쳤냐?

심지어 A급 창녀로 계산해도

300,000,000 ÷ 300,000 = 1,000

20대 창녀 천오백명을 만날 수 있는 돈을 

20대 A급 창녀 천명을 만날 수 있는 돈을

30대 노괴녀 여자 한명이랑 평생 사는 조건으로 태우라고?

나는 안한다.

글고 창녀로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나도 어릴때 여자도 못만나는 놈들이.

돈주고 여자 만나는걸로 안좋게 봤는데.

근데 나이들어보니 창녀만한게 없음.

창녀는.

섹스 끝나면 바로 눈앞에서 사라져줌.

성매매라 꽃뱀 무고죄 각종 법적인 리스크 없음.

섹스해주는걸로 생색내지 않음.

섹스를 대가로 애매모호한 대가 바라지 않고 정확한 금액이 있음.

평소에 연락 안해도 돈 주면 바로 나만나러 옴.

어릴때 형들이 창녀랑 노는걸 굉장히 불쌍하게 생각했거든.

나이 들어서 여자랑 못 노니까.

돈주고 여자랑 노는거 같아서 불쌍했는데.

내가 나이가 좀 드니까 그게 아니였어.

형들은 이미 모든걸 알고 있었던거고.

형들이 맞았던거야.

창녀가 최고야.

세상에 창녀만큼 순수하고 솔직한 여자도 없다.

창녀는 원하는걸 정확히 말하고.

자신이 받은 금전적 대가에 힘들고 고된 일도 묵묵히 끝끝내 해낸다.

근데 일반녀들은 어떠냐?

무엇을 원하는지 얼마나 원하는지 정확히 말하지도 않을뿐더러.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함은 커녕.

그것이 당연한 줄 알고 있다.

형들이 창녀랑 놀았던 이유가 바로 그거다.

결혼식에 수천들이고.

전재산 몰빵하고 대출까지 풀로 땡겨서 아파트사고.

그렇게 영혼까지 한여자를 위해 몰빵하면 뭐하냐고.

아침밥을 차려주냐.

도박육아니 누구집은 이렇다저렇다 개잡소리나 하고.

분리수거 버리라고 잔소리나 하고.

섹스라도 할려면 온갖 생색은 다내며.

섹스할때조차 지금 그냥 처 누워서 표독한 얼굴로 날 야만인처럼 쳐다보지.

그게그게 창녀보다 못하다는거다.

내 마누라년은 밥하기 귀찮다고 배달음식이나 시켜주는데.

창녀는 씨발 과일을 내 입에 직접 넣어주면 웃어줘.

내 마누라는 섹스도 안해주고 하더라도 온갖 생색과 짜증으로 날 대하는데.

창녀는 내가 미안할 정도로  해맑은 얼굴로 열심히 해.

그때 그 형들은 그때 결혼하고 뒤늦게 그걸 알았던거야.

3~4억 들인 여자보다.

30만원 준 창녀가 훨씬 낫다는걸.

그래서 그 형들은 창녀랑 놀았던거야.

지금 난 그때 그시절 철없던 나의 생각을 뒤돌아보고 있어.

형들...

미안해.

PS.  어린놈들아 형들이 창녀랑 논다고 무시하거나 불쌍하게 보지마라.

살아보니 창녀만한게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