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때부터 세뇌되어온 가치관

"공부하고 취직해서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자"

이게 힘드니 여험도 되고 그랬었지...

왜 나만 안만나 주고, 안만나주다가 결혼할때 되니까 슬금슬금 다가오는지...역겹더라.

열심히 일했고 열심히 벌었어. 35에 여기저기 끌어모으면 4억임

몇년전 마인드면 돈모았으니 신혼집 마련해야지 하고 청약기웃거렸을거임.

근데 이제는 얼마 더모아야 파이어족이 가능할까 계산만 하고있음.

예전엔 가망도 없는 여자에게 돈쓰고, 좀더 잘보이겟다고 취미도 없는 옷사고, 화장품사고 이런데에 돈씀.

요즘은 다포기하고 걍 내가 하고싶은거, 먹고싶은더, 가고싶은곳 여행다니는데 쓰고그럼. 여자야 늘어난 수입으로 오피,황투 이런거 즐기는거 부담스럽지도 않음.

이젠 여혐하는것도 질림. 

이젠 여포임. 여자포기.

여자를 잘 모르다보니 황투에서 사글사글 서비스로 맞춰주는 여자라도 만족되고 행복하더라.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않은듯.

비슷한 경제력 남자들이 결혼하고 팍팍하게 사는거 보면 혼자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