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는 한녀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맘에 드는 한녀를 칭찬하는 것임

이게 왜 차이가 큰지를 얘기해줄께

1.

맘에 안드는 한녀의 어떤 태도나 이런걸 자꾸 비난한다고 쳐보자.

근데 비난하는 중에는 정당한 것도 있겠지만 하다보면

너무 지나쳐서 크게 문제삼지 않아야 되는것까지도 비난을 하게 됨

집단 이기주의라는 군중심리가 그렇게 작용을 하게 되는거임

근데 그러면 어떻게 될까?

여자 쪽에서는 "그건 별 문제도 아닌데 왜 비난을 하느냐" 면서

일부 문제가 있는 여자에 대한 비난이 아닌, 여자들 자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게 됨

그러다보면 그냥 일부 문제가 있는 한녀만 공격하려고 했는데

남자 vs 여자 이런 구도가 생기는 위험에 빠지게 되는거임

2.

맘에 드는 한녀를 칭찬한다고 쳐보자

이 자체가 우리 남자 맘에 드는 행동을 하지 않는 한녀들을 소외시키게 됨

우리는 우리 맘에 드는 한녀들하고만 얘기를 하고, 그들과만 사이좋게 지내고, 사귀고, 결혼하고 그렇게 하면 됨

맘에 들지 않는 한녀는 그냥 철저하게 외면하면 됨

우리가 원하지 않는 부정적인 모습을 자꾸 부각시키는 것보다는,

우리가 원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자꾸 부각시켜야 됨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 자체가 남자가 좋아하는 한녀 쪽으로 부각이 되어야지

다른 한녀들도 그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움직일려고 하게 됨

***

긍정이 되었든 부정이 되었든 어떤 것에 대해 얘기를 하면

우리의 뇌에는 그것이 자리를 커다랗게 차지하게 됨

그리고 그 행동을 강화시키게 되는 거임

우리는 부정적인 것을 하지 말라고 하는게 의도였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그 부정적인 행동 양식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그게 점점 더 강화가 되는 거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맘에 들지 않는 한녀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맘에 드는 한녀를 칭찬하는 전략을 써야 된다

그게 바람직한 남녀 관계로 가기 위한 올바른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