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화

오후 10시부터 11:51까지 기록

오늘도 끝없는 정서 학대를 당하면서 나르에 대한 블로그를 보다가 문득 무언가를 깨달았다

나르, 별거 아니었다

그들은 종이로 만든 집과 같다, 당신이 뭘 하든 상처받는다

오늘도 한국 여자들(나르시시스트)한테서 상상하지도 못할 불안, 미침, 인지 못하는 상태, 망각, 끝없는 공포 등 감당못할 정서학대를 받았었다. 그냥 곁에 있으면 조금 불안할 뿐인데 그정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나에게 정신 문제가 있는 것이냐고? 아니다, 사실 여러분은 매우 불안하다, 나르들이 현실감각을 못느끼게 감춰놨을 뿐이다. 나는 한국여성이 대부분 나르시시스트라는걸 깨달았다. 그들의 수법이 보이니 미쳐버릴것 같았다

악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서 마음속에 피를 흘리며 그들이 감춰놓은 문제와 그들의 정체를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셀수없는 정신적 충격도 받았었다

오늘 사우나에서 2시간동안 샤워기를 틀고 공포에 떨어있었다, 무엇을 해도 미쳐버린 상태가 풀리지 않았다

밤 10시인 지금, 마음속에 피를 흘리는 나를 향해 아직도 그들은 나를 향해 정서 학대를 한다, 코버트 조작(은밀한 조작), 침묵 전략, 제3자로 말하기, 플라이몽키 동원 등, 언제까지나 그들에게 맞춰 반응하기엔 너무 지쳤다, 나는 이미 마음속으로 피를 매우 많이 흘렸다.

어려서부터 극단 나르인 엄마와, 너무 먼길을 가버린 플라이몽키 아빠에게 이미 죽을 정도의 심각한 트라우마와 정신적 데미지를 입었음에도, 이 나라 전체가 나르시스트가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은 내겐 정말 잔혹한 이야기다.

이제 내 차례다, 더이상의 나에 대한 정서 학대는 용납못한다

그레이락은 나르들에게 매우 잔인한 기법이라는걸 이해했다. 오늘도 끝없는 어둠을 경험한 나는 잔혹하더라도 나를 지키기 위해 그레이락을 끝없이 쓰기로 결심했다

나르를 이겨버렸다, 잠을 안자고, 하느님께 죄를 지을 각오로 8시간동안 그레이락을 사용하려 했는데 2시간도 안되서 나르가 나가버렸다

물론 주변에서는 굉장히 이상한 반응이 일어났다, 어두운 면을 깊게 경험한 나한테는 익숙한 일이지만

오늘 배운 것은 괴물이 되지 말자, 건강한 방식으로 힘의 논리를 사용하자, 권력에 대해 배우고 조심하자, 또 나르시시즘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자 이다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레이 락(Grey Rock), 회색돌 기법을 배워서 나르들의 정서 학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팁) 그레이 락은 처음 쓸때가 가장 어렵습니다. 나르와의 학대당하는 관계를 재정립 해야 하거든요. 포기하지 말고 여러번 시도해보세요 점점 쉬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