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계에서 음악..그중에서도 굳이 국악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도 마이너하고 수요층이 가뜩이나 얇아 터졌는데..

이제서야 국악의 길로 간다?

자살행위임..

음악적 재능이 있는데 왜? 이 시점에?

인간문화재 되려고? 그거 몇명이나 받는다고?

지금 출산율 0.7 인데.. 이게 뭘 말햐냐

이 나라의 시스템이 붕괴하지 않으려면 외국에서 인간을 수입해올 수 밖에 없다는 뜻이지..

가뜩이나 젊은층은 국악에 관심이 없는데..(요즘 노인도 예전 노인같지 않아서 국악에 별 관심 없음)

앞으로도 점점 토종 한국인 숫자는 줄어들고 외국인 비율이 늘어날 일만 남았는데..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국악을 소비해줄 것 같은가?

중국인, 인도인, 동남아인들이 국악에 열광할까?

과연?  자기들 전통 음악에 조차도 관심 없을텐데.. 국악을 이제 누가 소비해주나?

무슨 공연 수요가 있을까?

누가 표를 사줄까?

지금 남아있는 70대 이상 어른들 돌아가시고 나면 누가 그 음악을 소비해줄까?

농악대가 시골에서 활동을 할까? 시골은 외노자 천지인데? 도시? 도시에서 누가 그걸 듣나?

그정도 재능이 있으면 빨리 실용음악이나 양악으로 전환 하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