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자체도 enfj였고

조선식 허들에 부합하기위해 인서울나오고 전문직셤도 2차까지 계속 가봄

그러다 전문직 장수하고 나를 자책하다가

내려놓고 불교다니며 지방 공기업에 합격후 퇴근하면 도서관서 2~3시간씩 이전 하던 전문직 공부하며 다니는데

한녀부터 시작해서 이런일 저런일 겪고

내가 그동안 나거한 매트릭스에 살았구나 싶어서

사회생활형가면쓴체 로봇처럼 인간들 대함

솔직히 돈도 모아지고있고 부모한테 이런거 저런거 받는거 생각하면 자금적으로 좋은상태에서

3평짜리 원룸텔 탈출해서 14평짜리 오피스텔사는데, 집에 오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음

인간혐오증있어서 성격도 infj로 바뀌고 극회피형으로 바뀜

그 역할엔 역시 한녀가 크긴했는데

나로써도 이게 진짜 나를 알아가는과정인지는 모르겠다

요즘 명상이다, 아니면 마음정화 제로포인트 등 많이본다

자연스럽게 불교식 내려놓음과 인간의 무상함에 눈뜸

물론 끌어당김류나 트랜서핑류 유트브도 봄

요즘 느끼는건 아무것도 없어도 나혼자 행복할수있어야한다가 제일처음인거같더라(이게 그 진동수가 높다는 의미인듯. 제로포인트기도 하고)

이를 위해 염불들으며 자꾸 생각을 흘러버리려고함

그러다보니 지난 과거가 문득 떠오르는데 왜 그리 살았는지, 진짜 엄근진 열심히 살며 얻는건 하나도 없었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나거한식 가스라이팅에 속아 나를 적대시하고 채찍질했던것에 허무함과 미안함을 느낌

92년생이고, 지난날을 너무 허비했단 생각에 눈물이 나옴.

그 좋은 젊은 날을 왜..  이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