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결혼을 갈망하지 않는다. 남성의 본능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

되도록 어리고 예쁜 여성과 무제한 성관계, 최대한 다양하게 섹스의 기회를 가지는 것이 남성의 본능적 욕구다. 당장 법이나 사회 윤리와 같은 것이 없고, 이론상 가능한 조건이 제공된다면 마다할 남성은 없을 것이다.

단지 그것이 현실 세계에서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야만의 약육강식을 부르기에 하지 않을 뿐이다. 이것을 넘어가면 그건 야만인이 된다.

실제로 결혼을 원하는 것은 여성이다. 진화적으로 당연한 것이다.

임신과 출산, 양육 기간에 취약한 자신과 자녀를 보호해주는 헌신적인 남성, 여성은 그것을 욕망한다. 그래서 언제나 남성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며, 아예 보장을 받고자 많은 사람 앞에서 법적으로 증명하는 결혼 계약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양성의 본능을 사회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구현한 것이 가부장제, 순결과 순종, 결혼 제도인 것이다.

현대 여성은 PC주의와 페미니즘이란 사상 역병에 감염되어 무한의 이기심으로 자신들의 본능적 탐욕만 추구하며, 거꾸로 남성의 본능을 억압한다. 결국 균형을 맞추는 결혼 제도는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면 직접 역사를 찾아보라. 당장 현대에도 여성의 순결과 순종, 남성의 헌신과 책임을 문화와 제도로 유지한 이슬람, 하레디의 경우 결혼 제도와 가정이 유지되며, 전 세계적인 저출산 기류에도 폭발적인 출산율을 보인다.

역사 내내 그러했다. 여성의 타락과 방종은 언제나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불러왔고, 때로는 그러한 내부 모순을 외부의 적에게 분출하여 전쟁으로 이어졌다.

여성이 몰려 다니며 가능하지도 않은 더 많은 것을 추구하고, 서로 맞다 강화하며, 그것을 얻지 못하니 험담과 소문으로 인과를 뒤집어 마치 남성들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압박한다. 그러니 멍청한 남성들은 부화뇌동하여 폭력과 사기를 치고, 이에 긴장이 높아지며 점차 의심이 싹트고 경쟁이 심화된다. 사회적 신뢰가 망가지고 고통이 누적되며, 몰락이나 내전, 혹은 분노를 외부로 틀어 전쟁을 벌이는 것이다.

결혼을 갈구하지만 얻지 못하는 여성을 관찰하다 나온 것이 히스테리(자궁)란 단어다. 역사 뿐 아니라 현대 뇌 과학이나 심리학, 진화론으로 교차 검증 가능하며, 전부 여성이 결혼을 원한다는 것을 지지한다.

나는 신을 믿지 않지만, 종교나 역사적 기록에 대해서 인류가 오랜 세월 경험하여 얻은 귀납적 데이터이자 일종의 빅데이터라 생각한다. 그들은 말도 안되는 시련과 고통을 겪고 나서야 깨달았으며, 후대는 동일한 잘못을 반복하여 고통을 겪지 말라고 기록으로 남겼다. 위대한 성인이나 철학자도 마찬가지다.

문화, 예술, 철학, 과학, 종교까지... 인간이 자연에 적응하며 얻은 모든 체계가 동일한 지점을 가리키는데, 무엇이 잘났다고 PC주의와 페미니즘을 숭상하며 그렇게 오만한가?

Καὶ λέγω ὑμῖν· ἐὰν μὴ μετανοῆτε, πάντες ὁμοίως ἀπολεῖσθε.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