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도태남 말고 1020 도태남이 되는 이유를 알겠다.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고교학생들을 보면 생각 보다 훨씬 괜찮다. 

언론에서는 문해력 딸린다 뭐다 하는데 

이것은 도태학생에 국한된 이야기에 불과하다. 

실제로 고교 자퇴률은 2프로 수준으로 대단히 높다. 문해력 딸리는 애들인 애시당초 자퇴를 해 버린다. 

그리고 잘 만들어진 그리고 소수집중교육이 가능한 현재 초중고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은 매우 우수한 인재로 성장을 한다. 

과거 암기 위주의 시험에서 지금은 본질적인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태생적으로 능력이 안 되는 도태학생들은 절대 그 교육 시스템 안에 있을 수 없다. 이런 애들은 어떠한 교육을 받아도 안 된다. 

마치 폐가 안 좋게 태어난 학생에게 마라톤 연습을 시키는 것과 같다. 

또한 지방 초중고를 다니는 학생들 중에 문해력 딸리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다문화 학생들은 당연히 문해력이 안 좋겠지.

다만, 

이렇게 좋은 교육 환경에서 잘 자란 아이들은 20살이 넘어 사회에 나가는 순간 적어도 절반 정도는 급격하게 도태가 된다. 

왜냐하면 더 이상 학교와 부모의 통제를 받지 않는 아이들은 사회의 무수한 유혹과 쾌락에 절여져 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