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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감동시킨 희망의 아이콘 최성봉, 현재 암 투병과 빚투로 힘든 모바일에서 작성

밥풀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16 02:12:19
조회 90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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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씨로부터 감동 받고 어려움 이겨냈던 오랜 팬으로서, 빚투 청와대 청원이 올라와서 동의 부탁하려고 올려봄 ㅠㅠ
이미 검토중이라는 창이 뜨지만 무시하고 청원동의 가능 (동의수가 적으면 묻힐 가능성 있음)
청원 페이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DAvfaT

본인은 현재 힘겹게 암 투병 중이신데다, 가족, 친척도 없으시고
어려움이 계속되는 걸보니 소속사 외에는 주변에 도움주실 만한 분들이 많이는 없으실 거라 생각됨
이 글 보고있는 여러분들께서 여유가 되신다면 적으나마 계좌로 치료비 후원이나,
주변에 알려주기라도 하면 팬으로서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음...ㅠㅠ
(국민은행 459001 04 02 7956 예금주 최성봉)

아래는 청원 글 내용...




전 세계를 감동시킨 희망의 아이콘 최성봉, 현재 암 투병과 빚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 최성봉은 2011년 tvN에서 주최한 코리아 갓 탤런트 ‘Korea’s got Talent‘에서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준우승하며, CNN, ABC,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최성봉군은 세 살때 고아원에 맡겨져 다섯 살때 고아원에서 구타를 당하여 도망쳤고 대전의
유흥가 일대에서 껌을 팔며 살아왔습니다. 한창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 한 어린나이에 그는 길고양이와 강아지들에게 생존하는 방법을 배워 길거리 음식물로 허기를 달래었고, 자신의 본명 조차 모른채 하루살이처럼 10년이란 세월을 연명하듯 살아왔습니다. 살아있는 것이 기적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그는 어떤 보금자리도 작은 보살핌도없이 거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 언어인 ‘죄송’이 자신의 이름인 줄로 알고 긴 시간 살아왔습니다.
자신의 본명이 최성봉이고 열 네살이라는 사실은 야간학교의 선생님과 함께 파출소에 찾아가 신원 조회를 하게 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14년이라는 시간에 걸려 자신의 나이와 본명을 알게 된 성봉군은 경찰과 손재용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버지 및 삼촌과 연락이 닿았으나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차갑고 싸늘한 답변만 듣게됩니다.
거리에 살며 구타를 맞고, 껌을 팔고, 길거리 음식물을 주워 먹으며, 매일같이 조폭들에게 쫓기며 겨우 찾게 된 신원과 가족이었으나 마음의 상처로 돌아왔고 고통만큼이나 고단한 것은 눈 앞에 있는 잔인한 현실이였습니다. 그는 유흥업소에 껌을 팔러 단란주점을 갔다가 조폭들에게 자신들의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억측으로 야산으로 끌려가 몸 전체가 묻혀 피범벅이되어 겨우 빠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죽음이 곧 축복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그가 삶이라는 것에 의지를 가지게 된 계기는 어느날 껌을 팔러 나이트클럽에 들어 갔다가 우연히 나이트 클럽의 한 모퉁이에서 군중속의 외톨이처럼 노래를 부르고 있는 한 성악가의 성악에 매료된 것입니다.
이후 성봉군은 인터넷으로 성악이라는 단어를 검색 해 ‘성악레슨합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선생님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고 여러번 간곡하게 부탁을드려 성악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읽고 말하기를 독학으로 배우고, 초등학교 검정고시를 한 번에 합격, 중학교 검정고시 다섯 번 만에 합격, 이후 대전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또, 17살 때 NGO 단체의 도움으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되었고, 0.6평 13만 원 고시원에서 인생 처음으로 보금자리라는 곳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17살 나이에 간, 위, 폐에 종양이 생겨 시한부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당시 힘든시기를 굳건하게 이겨냈습니다.
22살이 된 최성봉은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만나고자 동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여러 곳에 수소문한 결과 겨우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만난 어머니의 첫 마디는 “왜 왔냐”였습니다. 상처밖에 없는 삶에 더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죽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해바다로 가던 도중 자신에게 음악을 가르쳐준 선생님께서, 코리아 갓 탤런트에 나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 출연 아닌 출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첫 방송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러나, 이후 홀로서기를 시도했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5살 때부터 혼자 살아온 그에게 세상살이는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상태가 매우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아이콘인 최성봉군은 팬들에게 사실을 숨긴 채 계속해서 방송 활동을 해 왔다고 합니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최성봉군은 2020년 5월쯤 대장암 3기 진단과 전립선암, 갑상선암과 저하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조용히 혼자 치료를 받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A 대표에게 2013년도에 빌려준 돈을 되돌려 받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계속해서 묵시와 겁박으로 최성봉 군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암 투병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에도 여러 차례 큰 고통을 받았으며, 적절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준 위로를 준 최성봉 군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도록 그의 SNS를 통해 응원과 희망을 전달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SNS에 있는 후원 계좌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렴치하게 돈을 갚지 않고 사기를 친 A 대표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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