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한국은 석유 한방울도 안나온다.

전세계에서 에너지를 수입에 가장 크게 의존하는 나라중 하나다.

특히 한국은 제조업 강국이기도 하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공업 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원자력 발전이 한국을 제조업 강국으로 발돋움 시킨 기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자력 발전은 언제 어떻게 시작 되었을까?

당연히 박정희가 60년대에 원자력 발전 자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함.

밑에 뜬금 없는 삼양라면 기사는 왜 붙였냐면 당시의 시대상이 저랬다는거다

일반 대중들은 먹고 사는거 조차 힘든 보릿고개 시대에 이미 미래를 내다보고

엘리트들이 10년 동안 좆뺑이 쳐서 원자력발전소를 직접 우리 손으로 짓게 된것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한국이 국가 사이즈에 비해 엄청난 양의 전력을 원자력을 통해서 생산한다

이 자원도 없고 인구도 작은 나라가 GDP 10위 됐다고 떠들썩 하지만

정작 원자력 발전량 세계 5위인거는 믿겨지냐?

일본이 인구가 2.5배고 똑같이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제조업 강국인데

우리가 원자력 발전을 2배나 많이 하는것이다.

여기서 생기는 제조업 경쟁력 차이를 생각해봐라.

물론 이건 일본에 비해 지진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절대량 대신 전력 발전 비중으로 비교해보면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원자력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비중의 전세계 평균이 10% 에 불과한데 우리는 원래 30% 를 넘었었다.

탈원전한다고 지랄 염병해서 지금 25.9% 까지 내려옴

늘어난 발전 총량은 되도 안한 신재생 에너지가 아니라

표에서 보다시피 오히려 석탄 가스 발전량이 대부분.

일본은 좀 후진 지방 도시만 가도 가정에 들어가는 전력이 넉넉하지 않아서

우리가 사는거 처럼 대용량 가전 막 동시에 틀어 제끼고 그런짓 하다간 전기가 나간다.

그리고 이건 단순히 원자력 발전소로 전력을 많이 생산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KEPCO (한국전력)

일본이나 미국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나라 처럼 220v 가 아니다

그래서 전력 손실에서 차이가 난다

예전엔 한국도 110v를 써서 도란스가 필요하기도 했지만

국가 주도로 전부 220v 로 갈아 엎었다

언제?

당연히 박정희때 한쪽에선 엘리트들이 원자력 발전소를 연구하고

다른쪽에선 한전이 세금 뿌려가며 110v를 220v로 다 갈아엎었다

그야말로 박정희가 좌고속도로 우원자력발전으로 산업화의 기틀을 닦은거다

좌파들은 이렇게 원자력발전소가 한데 몰려 있는 나라가 없다고 옘병을 떠는데

아니 븅신들아 이렇게 쪼맨한 나라가 차도 만들고 배도 만들고 철강도 만들고 반도체도 만드는 나라는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