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의 유상증자 정정공시를 회사에 제때 안해서 이슈가 되었는데
이참에 아이진 유상증자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아이진의 앞으로 스토리를 볼때
1차 발행가가 사실상 유상증자 확정가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차발행가는 5월 14일 기준일 해서 3거래일전 즉 5월11일이 기준가격이 되는데

4/12일부터 ~ 5월 11일까지 한달간 가중 평균주가
5/4 ~ 5월 11일가지 일주일간 가중 평균주가
5월 11일 종가

3가지중에서 제일 낮은것을 유상증자 1차발행가로 볼수 있는데
1차 발행가 기준해서 유상증자 가격이 유상증자대금을 추적해보면

1차 기준가 30000원 일때 유상증자가격 22430 원
유상증자대금 940 억

1차 기준가 28000원 일때 유상증자가격 20900 원
유상증자대금 875 억

1차 기준가 25000원 일때 유상증자가격 18690 원
유상증자대금 783 억

1차 기준가 23000원 일때 유상증자가격 17200 원
유상증자대금 720 억

1처 기준가 20000원 일때 유상증자가격 14950 원
유상증자대금 626 억

될듯합니다

2차발행가는 아마도 6월 10일 ~14일까지 평균주가 20% 낮은 가격 인데

아이진은 무상증자 0.2 주 까지 포함하고 있는
임상진행 시점과 맞물려 있는점을 고려할때  
1차발행가보다 2차 발행가가 높지 않을까 추적되기에
1차 발행가가 사실상 유상증자 가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최근 보름동안 가중평균주가로 볼때
평균주가는 26000원 정도라고 추정됩니다

1차발행가 26000원 기준해서 보면
아이진은 유상증자자금 조달 규모는 는 800억 정도 하게되는데
아이진 입장에서는 없는집에 소들어 온격이 됩니다.

앞으로 주가가 어떻다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아이진 입장에서는 1차 기준가가 25000 ~30000원 사이에 결정된다면
사실상 앞으로 3년동안은 재무걱정 안해도 되고
우량회사로 사실상 탈바꿈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유상증자 대금 600억 기준해서
회사는 90억은 시설투자 나머지 510억은 연구개발비로 쓰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유상증자 800억이 된다면
회사는 시설투자 규모는 90억에서 200억 ~300억까지 늘리지 않겠나 생각입니다

시설투자를 어디에 하느냐 ?
추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주도에 제약회사를 검색해보면

***** 회사가 있습니다 ( 아이진이 굳이 밝히지 않기에 제가 이야기 하는것은 좀...)
이회사가 업력을 보면 독감주사제 제조가 있고
회사가 2019년 동결건조 GMP 인증을 받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즉 아이진이 왜 먼 제주도까지 시설투자를 하는가?

결국 아이진이 확보하고 있는 기술

mRNA 합성 기술 (트라이링크 기술 수입)
양이온리보좀 LNP

조합해서 동결건조까지 해서 백신주사제를 완성해줄 업체가
제주도 업체가 제일 최적화되었기에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1상을 성공했다는 셀리드를 봐도 공장을 확보했다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진은 전임상만 끝나고 1상도 시작안했는데
mRNA 대량생산공장부터 짖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은
보통 2상b와 3상 진행할때쯤 공장을 짖거나 확보를 하는데

왜 그럴까요?

이 시설투자에서 확정된 사실 하나는
아이진은 사실상 mRNA 코로나백신을 성공을 확신 한다는것입니다
1상 2a는 무조건 성공한다고 보면 2상b나 3상을 보고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진 최근 임상일정을 밝힌것을 힌트로 삼는다면

아이진의 mRNA 임상일정 계획은

1상 2a와 2상b와 3상을 동시 진행한다는 것인데
7월부터 들어가는 1상2a에서 중화항체 생성률만 확인되면
바로 대규모 임상인 2상b와 3상을 진행하는 시나리오 진행한다는것이고
정부가 대폭적인 지원이 있다면 올해말이면 끝날것이고
조금 늦어진다고 해도 빠르면 내년초에는 임상을 마무리 한다는 것인데

위의 동시 임상조건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2상b에 들어가는 조건에 대량생산공장 확보인데
그렇다 보니 300만명 이상의 대량생산시설을 2상b 진행전에
미리 확보하기 위해서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정부가 이 조건의 임상승인을 허락해준다는 것은
내년 3월 대선전에 제주도 공장에서 만들어진
국내 최초 mRNA 백신 투약하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둘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진 입장에서는 이 시설투자가 나쁘지 않는것이
mRNA 코로나백신 300만 도즈 생산 시설을 먼저지어
시험운전하고 양산 품질을 확인하고  
아차피 동결건조 주사제이고 2년동안 보관이 가능하기에
올해하반기부터 생산해도 내년말에 쓰는데 문제가 없기에
일단 생산을 시작한다고 재고도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조금 더 나아가면
최근 화이자와 국내 mRNA 관련해서 협력 생산 뉴스를 보면

연애와 결혼은 다른것처럼
서로의 감정만 확인한것을 결혼발표까지 한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현 정부가 워낙 백신쪽으로 입장이 궁지에 몰려있다 보니
어떤식으로든지 뉴스를 낼수 밖에 없는데
카더라 뉴스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내는것은
아닌듯한데 익숙한 패턴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여기서 조금 나아간다면
화이자 , 동결건조 , 아이진 제주 생산시설 선행 투자  
상상을 해보면

회사의 일정대로면 3상이 끝나고 시판허가를 받는시점을
빨라야 내년 상반기 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1년 가까이 공장을 놀릴수 밖에 없는데
회사가 아무 생각이 없기로 1년동안 놀릴 공장을 미리 짖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른 회사 mRNA 외주 생산을 할려고 하는 것일까요?

회사는 유상증자 대금을 추가로 확보되면
추가 시설투자에 나설듯 한데
추가로 지어서 어디다가 팔려고 하는것인지

개인적인 느낌은 아이진 입장에서는
코로나백신 자체 개발외에
mRNA 코로나백신 CMO를 할려고 하는것 아닌지

생산시설 1500만개 확보하면
적어도 CMO 생산매출이 매출원가 30% 잡기에
1500만개 * 2만원 * 0.3 = 900억원 매출이 확보가 되는데

노니 이 잡는다고
회사는 유상증자 대금을 제주공장에도
추가 투자하여 자체개발이 늦어지더라도
위탁생산이라고 해서 매출과 수익을 확보할려고 하는것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진의 시설투자는
여러가지 포석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요약. 아이진 사라~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