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일 때는 보통 개미들이 사려는 행동을 하는데,

기관의 정보력이나 현장의 사람들, 고위직 사람들, 기자들을 정보로 이기기는 쉽지 않다

이 사람들은 정보를 입수하면 발 빠르게 미리 들어가있는데 

그래서 나중에 정보가 풀리면 가격은 올라가고 

낮은 곳에서 산 이 사람들은 이득을 보지만

개미들은 너도나도 정보를 뒤따라 가기 때문에 '이미 오르는 가격 내지는 오른 가격'에서 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눈치 빠른 개미 몇몇은 이미 올랐구나 판단해서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개미들은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악재일 때는 

호재일 때와 마찬가지로 정보력 좋은 사람들은 미리 뺌. 이익 실현하고 나오지만

다른 정보력이 부족한 개미들은 정보를 하나 둘 입수할 때 마다 먼저 나오려고 발버둥 치면서,

직장에서 일이라도 하고 있다간 이미 악재가 다 지나가고 난 다음에 처참한 주가 만이 남는다.

(호재가 있을 때 사는 것보다, 악재가 있을 떄 파는 행동이 더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인간은 선택에 있어서 좋은 상황에서는 둔감하게 반응하고, 나쁜 상황에선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자연에서도 안전하거나, 좋은 상태에선 현 상황 유지를 하려하며 선택을 유보하고, 위험하거나 나쁜 상태에선 무언가 선택이나 결단을 하여 빠져나오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을 하면 이미 악재가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경험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판다.

그리고 개미들은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남을 보거나 큰 그림을 보고 판단하기 쉽지 않고, 자신의 손해만 보고 행동을 결정할 수도 있다.

이런 개미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면, 주가는 당초 맞았던 악재보다 더 큰 주가 하락을 맞고

호재는 선반영, 악재는 계속 반영되는 것 같은 결과가 그려지는 것이다.

는 개뿔 다 아는 얘기 쓰면서 정리해보는데, 악재 때 안 팔면 그냥 존나 물리는거고, 그냥 짜맞춰볼려고 개소리 써봄 씨발 내 돈

세줄 요약

1. 정보의 불균형

2. 인간 사고의 매커니즘

3. 씨발 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