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보유수량 늘리고 오랜만에 인증합니다.

저번주부터 계속해서 추매중이였고 현재 1505주까지 늘렸습니다.

물론 아직도 900만원 정도 추매 대기 중인 자금 있고요,

이건 사실 시설증설 유증 가능성 열어두면서 현금 보유하고자 합니다.

사실 오늘과 같은 상승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이번주까지해서 계속 추매하려고 했고 좀 더 기다려보고 있었는데, 시외까지 갑작스럽게 13만원대로 다시 올라버렸네요.

이번주 큐어백 승인이 아마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큐어백 또한 mrna를 기반으로 한 백신이며, 에스티팜은 최근에 있었던 NDR설명회와 김경진 대표의 옥스포드심포지움 발표내용과 IR북에서 큐어백 기준으로 월 1000만도즈를 생산 할거라고 발표했습니다. 큐어백은 도즈당 10마이크로그램이라고 적혀있고, 모더나의 도즈당 100마이크로그램에 비해서 훨씬 적은 양으로도 많은 백신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겁니다.

제가 큐어백 위탁을 할거다라고 보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서 큐어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큐어백의 경우는 백신에 cpg(면역증강제)가 들어갑니다. cpg의 원료가 올리고이구요. 그걸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겁니다 에스티팜은요. 아무래도 가능성이 높다라고 시장에서 보지않나라고 생각하고, 저도 위탁을 한다면 큐어백이 좋지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또 동아쏘시오 주요주주 중 하나가 GSK이고 동아에스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큐어백 투자자가 GSK입니다. 이러한 점들도 시장에서 아무래도 큐어백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하게 만드는 내용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또 하나 오늘의 상승요인을 꼽자면, 여전히 전 경계하지만 장중에 이러한 기사가 나온 것도 한몫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900018

아무튼 기다리면 뭐든 나올 그런 상황임에는 분명해보이고, 그래서 전 저번주에도 계속해서 추매했습니다. 아직 추매할 자금은 남겨둔 상황이지만 올라버리긴 했네요. 지금 주가에서 추매하기엔 저도 급등에 들어가긴 무서워서 일단 현금보유 하려고 합니다.

저번에 댓글에 ‘떨어질 땐 사라졌다가 오를 때만 글쓴다.’라고 하시는데 전 떨어지는 날에도 항상 주갤 보고있고요. 댓글 달면 떨어지든 오르든 제 생각 항상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저격하시려고 댓글 다신 분 2억 푼돈이네 뭐네 하시면서 인증한다더니 튀시더라구요.

념글을 주작한다. 저땜에 사람들 물렸는데 책임져라 하시는데 그만좀 하세요.

계속 글 좋게 봐주시는 분들 많고, 글 써달라는 분들 많아서 보유수량 변동 생기면 인증할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이 의견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위탁생산 관련해서 섣부른 판단은 리스크가 크다는 점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전 이 주식을 백신 위탁보고 들어온게 아니고 올리고와 mrna의 사업확장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들어온거니까요.

질문들 있으시면 언제든 최대한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저격하시거나 욕하실거면 제발 댓글달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발 사지마세요...전 처음 소개할 때 물리신 분들 위해서 계속 글 남기고 생각 공유하는 정도이니 너 생각은 이래서 틀린 것 같다. 정도의 비판적인 의견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