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원에서 일하는데 산책하시던 사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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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원에서 일하는데 산책하시던 사모님이모바일에서 작성

좀머(14.43) 2024.03.21 08:38:42

조회 80 추천 0 댓글 1

여기 일자리 없냐 물어보더라

난 장비 안타고   1톤트럭위에서 흙 삽질하고있었거든..

일꺼리를 물어봐서 사모님이 하실일은 없다하니
자기말고 자기아들  일좀 시켜달라 하더라..

조금 충격받았다

부모님이 오셔서 자기아들 이런일이라도 시켜달라하는것도 대단하다 생각들고.. .

아무튼   자기아들 32살인데 일시켜달라하더라고

요즘 젊은사람중에 누가 이런 쌩판노가다를 하려하고 부모님도 그걸 권하겠어?!

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배를 탈까 하고있데...

그렇게 일자리가 없나....요즘 청년세대 일자리 그리없는건지싶다가도 이런일하겠나 의심도 드는데 또 배를 타겠다는 결심을 한걸보면 또...

아무튼 연락처주고받긴 했는데..

좀 의외의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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