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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 살 때 반드시 체크해야할 것 6가지
https://youtu.be/zfRshpCBrWk?si=Wh7HDkE8u8MfKHAz 색이 새빨갛다면 '가짜'를 의심하세요! 민어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실들(김지민의 자산어보 EP. 005)#민어 #민어회 #여름보양식비즈니스 문의 : fishingman@tmcentkorea.co.kr입질의 추억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lds3입질의 추억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lds2입질의 추억 티스토리 블...youtu.be
작성자 : 감돌고정닉
이렇게까지 알려줄 의리는 없다만
단기적으로야 유동성 기대감으로 더 오를 수 있겠지근데 인플레 목표치인 2%도 안왔는데 연준에서도 금리인하 카드를 꺼내는 이유가 뭐임?급격한 고용의 냉각이 생길 수 있어서임인플레는 2%대로 어느정도 잡혔으니 이제는 고용쪽을 더 신경쓰겠다는 거임최근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속 올라가고 있음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속실수당은 21년 11월 이후 최고치. 전 달 나왔던 실업률은 4.1%로 이것도 전저점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지그리고 실업은 최저점을 찍고 한 번 추세가 바뀌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음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실업이 최저점을 찍고 추세가 상승으로 바뀌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항상 경기침체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음연준에서 인플레 목표치인 2%가 올 때까지 고금리를 유지하지 않고 고용시장 얘기하면서 금리인하 얘기를 하는게 이 때문임실업률이 치솟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먼저 대출 연체율이 증가한다. 이미 현재 신용카드 연체율이 펜데믹 이전 수준을 넘었음전체적으로 보면 옛날에 비해 연체율 비중이 낮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연체율이 상승하는 기울기를 봐야 됨지금 경제가 좋고 고용도 튼튼하다고 하는데 신용카드 연체율은 펜데믹을 뛰어 넘었고 자동차 대출도 전고점 부근에 있음학자금대출도 바이든이 유예해줬던거 다시 갚으라고 하면 치솟겠지이 상황에서 실업률이 위로 튄다? 그럼 대출 연체율도 같이 폭등하는거임실업률이 폭등하면 연준에서는 금리를 더 빠르게 내리겠지하지만 연준에서 아무리 금리를 내려도 실물 시장에 돈은 누가 뿌려줌? 시중은행이 뿌려줌대출 연체율이 폭등하고 기업들이 파산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대출을 해줄까?오히려 대출기준을 강화하는 상황이 벌어짐. 금리인하기때 유동성이 증가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잠궈버리게 됨그래서 항상 장단기역전된 것이 금리인하를 해서 정상화가 되더라도 고용시장의 급속한 냉각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했던거고 찐바닥은 금리인하 후에 나타났던 것임금리인하를 한다는 것은 실물경제 상황이 안좋다는 것임. 애초에 경기가 좋으면 금리를 내릴 이유가 없음금리인하를 하더라도 바로 유동성이 풀려서 손상된 경제를 바로 회복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님고용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NFIB)은 고용을 줄이기 시작해서 이제 펜데믹 전 상황까지 하락했음(S&P의 기술주들도 이미 22~23년에 해고를 해서 인건비를 대량으로 줄인 것으로 실적방어를 한 상태임)위 차트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고용은 한 번 추세가 바뀌면 꽤나 장기적으로 그 추세를 이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음여기까지 보면 실업은 전저점에서 상승하는 추세로 방향을 바꿨고 항상 경기침체로 이어졌다는 것과금리인하를 하더라도 오히려 유동성이 잠기고 침체로 인해 증시의 바닥을 향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음다음은 현재 증시가 얼마나 고평가 된 상황인지 알아보자20종류 중에 19종류가 평균보다 고평가됨시가 가중치인 S&P500과 동일 가중치인 S&P500의 차이가 이전 침체 전까지 올라옴일부 AI가 묻은 M7이 증시 상승분의 대부분을 이끌었다는 것임그리고 앞으로 더 EPS가 좋게 나올거라고 기대하고 그렇게 나와야 주가가 유지가 됨하지만 최근 AI가 투자한 것보다 더 큰 이익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함현재 상황을 요약해보자면 주가지수는 일부 ai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의 폭이 아주 좁게 오름이 ai칩을 파는 기업들(엔비디아, asml, tsmc 등)은 마소나 다른 기업들이 칩을 사주니까 실적이 좋게 나와 반등함하지만 이 ai칩을 사면서 활용하는데 투자를 한 만큼 기업이익이 나오냐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함투자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수익이 조금이라도 안나오면 ai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던 증시의 상승을 그대로 뱉을 수 있음여기에 고용시장이 냉각되면서 실물경제에서도 침체가 나오면per와 eps가 동시에 까이는 상황이 발생함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다. 롱순이든 숏순이든 본인이 확신한 뷰를 끝까지 고수하면 결국에는 큰 수익으로 보상을 받는다본인의 뷰에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버티는게 힘들고 어려운거지다들 성투하길 바란다
작성자 : sqqq 8.3고정닉
훌쩍훌쩍 35살 틀딱 히키의 2박3일 제주도 혼자여행
프롤로그 :필자는 35살 틀딱으로 아무것도 이룬것도 없고 당연히 여자친구도 없고 친구도 없는데너무나 답답하여 잔고 하나도 없는데 신용카드로 며칠뒤 출발하는 비행기표 예매하고렌트카도 하루전에 예매하고 숙소조차 예매하지 않은채그렇게 무작정 제주도로 떠나게 되는데..제주도에 내린 필자는정말 약 2시간이 넘는 눈물겨운 사투끝에 겨우 렌트카를 끌고 시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너무도 처참한 시작이었는데 설명해봤자 눈물만 나오니 걍 패스하겠음)1일차일단 이건 제주공항에서 먹은 평범한 라멘이었음근데 의외로 엄청 맛있어서 놀랐다다시마인지 미역인지가 듬뿍 들어가있었는데 그게 포인트였던거같음가격은 추정 12000원일단 허기진 배를 달래고 그렇게 공항에서 빠져나옴일단 나는 차를 끌고 무지성으로 동쪽으로 내달림참고로 마지막날을 제외한 첫날, 둘째날은 해안도로만 주구장창 달렸는데결과적으로 3일차에는 바다는 쳐다보기도 싫게 만들게 되었다이 해변은 내가 이름붙히길 '인싸들의 해변'으로스노쿨링의 성지라고 한다물론 나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5분만에 시작부터 쓸쓸함을 맛보며 자리를 떴다필자는 소싯적에 제주도여행을 꽤나 많이 갔기 때문에 유명한 곳은 다 패스하고자 했는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어딜갈지 모르겠음결국 동선에 있기도 하고 눈에 안띌래야 안띌수 없는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어렸을때 봤던 것보다 훨씬 웅장해보였음고딩때 왔던 기억으로는 저 분지 한가운데 나무가 한그루 서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뽑힌듯하다솔직히 여기 왔으면 백록담 볼 필요 없음 ㅇㅈ?첫째날 먹은 저녁성게비빔밥인싸들이 차지하고 있던 가게안에는 자리가 없어서 포차로 쫒겨났는데알바생이 초고추장을 따로 안줬다그것도 모르고 저거 그대로 먹음ㅈㄴ 싱거웠고 노맛이었다가격은 8000원으로 추정식당 바로 옆에 있는 펜션을 무지성으로 예약밤에 잠이 안와서 산책하다가 밤바다를 바라보며 담배 한대 빨았음2일차첫째날의 어수선함을 뒤로하고 심기일전하여맛집도 검색해서 찾아간 해녀의집많은 고민끝에 내 본능이 가장 끌렸던해물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가격은 5000원으로 추정ㅈ같이 맛있었다비쥬얼만 봐도 느껴질것임그리고 바로 항구로 이동하여 섬 안의 섬우도 입갤그곳에서 마주한 댕댕이매우 행복해보였다전기자전거를 대여했는데처음에는 정말 후회막심이었다거의 처음타보는데 이건뭐 이도저도 아닌 느낌근데 나중에 적응되고나서는 막 아무데나 들어가서 탐험함유명한 해변물론 혼자 여행온 내가 바다에 직접 들어갈 일은 없었다우도의 명물인 땅콩 아이스크림과 목말라서 추가로 주문한 천혜향 주스(둘 합쳐서 마넌)가게주인이 숟가락을 두개를 주셨는데 왠지 모르게 슬펐음둘다 맛있었다우도의 가장 아름다운 곳중 하나인 우도봉의 모습이다우연찮게 커플을 도촬했음근데 매우 멋지게 나옴혹시 본인이면 퍼가셈드디어 말을 찾아냈다참고로 필자는 동물 성애자임하지만 똥밭이라 접근이 용의치 않아 멀리서 바라보는걸로 만족우도봉 정상에 있는설문대할망오백명의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계속 먹어보고싶었던 전복죽계속된 무지성 여행으로 정신이 없어서사진찍기전에 한숟갈 덜어놓은것이 인상적이다맛은 걍 쏘쏘했음점심으로 먹기에는 부실한 느낌이고아침으로 먹으면 딱일듯나의 우도여행을 함께한 전기자전거나중에는 꽤나 정이 들었다우도를 탈출하여 다시 차끌고 무지성 해안도로 라이딩중에바다에 왠 학들이 정모를 하고 있어서 황급히 내려서 사진을 찍어봄자세히보면 바닷물이 분수처럼 뿜어져나오는 것들이 보이는데아무래도 학들의 노천탕인듯하다2일차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택한 곳은 쇠소깍나름 ㄱㅊ았음약간 우리나라 아닌거같았음나 살면서 바다에서 서핑하는거 실제로 처음봄물론 현실은 좀 안습이었음근데 저 넓은 바다에서 혼자 서핑하고 있는거 자체가 간지났음너무 배고파서 아무 식당이나 가서 고기 들어간 제일 싼 메뉴를 찾는데도새기탕? 이라는게 있는것임고기국이라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함 시켜봄근데 이게 진짜 ㅈㄴ 맛있었음삽겹살을 푹 고아서 만든 국이라고 보면되는데안에 들어간것도 푸짐하고 암튼 개굿혹시나 제주도 갈일 있으면 함 먹어보길 추천함가격은 마넌3일차이날은 원래 한라산에 갈라고했는데솔직히 마지막날이라 부담도 되고 새벽부터 비가 쏟아져서 실내탐방으로 컨셉 잡음원래는 무슨 오름 가려고했는데 아침부터 오줌이랑 담배가 너무 마려워서오쩌지 하는데 마침 간판에 오셜록 티 뮤지엠이라고 써있어서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감혼자 여행의 유일한 장점인데 걍 가다가 꼴리는 대로 들어가면됨마침 시간도 딱 오픈시간 직전에 들어가서 나랑 어떤 아줌마가 첫손님이고이 핫플이 텅텅비어서 ㅈㄴ 뻘쭘했음예전에 친구랑 왔을땐 몰랐는데 (아님 그땐 없었던지)무슨 디저트 파는 곳도 있었음꽤 신기한게 많이 팔았고 배도 고팠으나 가격이..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아니 씨바 또 수저 두개줌이걸로 아침 떼움맛은 씁쓸하니 녹차의 깊은 맛이 잘 베여있어서솔직히 베라 아이스크림보단 훨 맛났음가격은 5천 800원으로 800원 오른듯내 여행을 함께한 스파크너무 정이 들어서 기념사진으로 한장 남김무슨 소인국 자동차같음내 여행 최고 위기의 순간문도지 오름이라는 곳으로 찾아갔는데어떤 블로거가 네비 찍은데서 왼왼오 방향으로 꺾으면서 더 들어가면 개꿀이라 그래서그대로 갔다가 무슨 센과치히로에서 나올법한 숲길로 들어감게다가 비는 쏟아져내리고 바로 옆에서 천둥 쾅쾅치고아 여기서 죽는구나 했음체감상 30분정도 옆에 나뭇가지랑 풀잎 ㅈㄴ 치면서 가다가 겨우 차돌리고 빠져나왔는데ㄹㅇ 죽다살아남솔직히 갈곳없어서 ㅈㄴ 고민하던차에초콜릿박물관이라는 데가 있대서 바로 네비찍고 찾아감(본인 초콜릿 성애자임)가격 실화?시식으로 한조각 먹고 쨈여기서 본것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초콜릿 포스터임클래식 감성 개오졌음대충 렌트카를 4시무렵 반납하려고했는데이때가 12시 정도 됐었음마지막 여행지로 넥슨 박물관으로 정했는데가다보니까 ㅈㄴ 예쁜 언덕이 보여서 바로 도로 빠져나와서입갤함엥 근데?여기 바로 앞에 동물농장이 있었음그것도 딱봐도 ㅈㄴ 고퀄인 곳이었음새별 프렌즈라는 이름이었음입장료가 16000원이었나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동물성애자인 나는 걍 들어가기로 함참고로 먹이값은 대략 6000원처음 만난 동물은 알파카였음ㅈㄴ 신기했음하지만 못생겨서 걍 지나침체감상 제일 인기많았던 양새끼성격도 ㅈㄴ 활발해보였고사육사도 제일 아끼는듯했음마리오인지 맥도날드인지 알수없는 컨셉으로 꾸며놓은알파카 새끼온순했음뭔가 잘생긴 녀석도 있었고놀랍게도 원숭이도 있었음원숭이 마지막을 본게 20년도 넘어서 아예 본 기억이 없는데실제로 보니 진짜 ㅈㄴ 못되게 생기고 징그럽게 생김여기 진짜 강추동물들도 진짜 많고 다 성격도 좋고풍경도 좋고진짜 연인 데이트 코스로 딱임새 손가락에 처음 얹혀봄1번 당나귀2번 당나귀3번 당나귀셋다 골고루 분유? 우유? 맥임빠는 힘 진짜 개쩜뭔가 진짜 평화로워 보였음드디어 내 여행의 마지막 코스넥슨 박물관에 옴근데 진짜 여기 개고퀄이고특히나 디씨에 상주하고있는 틀딱들은 환장할만한 요소로 가득함바람의 나라인데 플레이도 가능함이거말고도 고전겜 ㅈㄴ 많은데 플레이가 되는게 진짜 개신기했음대두 다녀가다마리오인데 이건 딱히 해보진 않았음워낙 많이 하기도 했고그냥 마리오 특유의 갬성이 좋아서 찍음오락기도 ㅈㄴ 많음근데 넥슨하곤 딱히 연관없는듯..이것도 개신기했는데넥슨 아이디랑 비번 치면내가 살면서 지금까지 했던 넥슨게임 다 나오고 캐릭터명도 다 뜸이게 왜 스마트폰?진짜 보존상태 초 sss급 희귀 고전유물들 개많음나는 이정도까지 틀딱은 아니라 그닥 와닿는바는 없었지만ㄹㅇ 40대 넘어가는 틀딱 컴덕후들은 환장할듯비행기 타기전 아무데서나 들려서 먹은 흑돼지 비빔밥혼자여행와서 흑돼지를 먹을 수 없으니궁여지책으로 택한 방법임마침내 제주도를 떠나면서 찍은 사진총평 :솔직히 나는 제주도 여행 경험이 꽤 많았기 때문에나 나름대로 능숙하게 여행을 했다고 생각함하지만 혼자 오는건 처음이었기에 솔직히 처음에는 좀 막막했는데점점 적응되니까 오히려 즐기게 되었음하지만 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오는게 단점보단 장점이 많음그렇다고 해서 혼자 제주도를 여행하는게 꼭 무조건 비추는 아니다라는걸 말해주고 싶음적어도 집에 틀어박혀서 있는 며칠보다야 훨씬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또 제주도는 정말 많은 것을 품고 있는 곳임만약 같이 갈 사람 없어서 제주도를 가고 싶은데 못가고 있는 나같은 사람들은용기내서 한번즘 갔다오길 추천함
작성자 : 대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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