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고 마스크 쓰고난다음부터 붉은 자국이 심해져서

얼굴 레이저 받으러 동네 피부과갔어.

붉은 자국 없애는 레이저 2개 (토닝포함) 8회

흉터레이저 5회 이렇게 패키지로 끊었는데

여기서 붉은자국 레이저를 2주간격으로 5회 거의 절반넘게 받았을때

의사가 흉터치료를 들어가자고 하는거

실장도 그게 좋다고해서 받았는데 처음엔 괜찮았는데

3번째 흉터치료때 co2 레이저를 너무 쎄게했나

2개월가까이 됐는데 다시 붉은자국마냥 붉어져서

붉은자국 레이저 받기 전으로 비슷하게 되돌아간거임..

그래서 얼굴을 못 들고 다닐정도로 빨간 곰보라

흉터 그만받고 다시 붉은자국 레이저만 받고싶다

빨간흉터가 너무 스트레스라고 했어

그랬더니 알겠다고 다시 레이저 쏴주는데 다끝나고나서

실장이 흉터 레이저 다시 받으시는걸 의사가 추천한다고,..

그래서 내가 그럼 다시 빨개지는거 아니냐고,, 나 빨개지는거 스트레스받아서

지금 그런건데 이랬더니 할말없는지 일단 알겠다고 함..

솔직히 흉터 조금 채워지기했는데

흉터받기전 붉은자국 레이저만 받았을때 주변에서도 피부 제일 좋다고했었고

중요한건 내가 그거 스트레스인거 알면서도 또 흉터추천하는건 나 호구로 보거나

기만하는거아님?ㄷㄷ

이미 4-5회차 받았던 붉은레이저 가격 40-50만원은 공중에 날라간 느낌이고..

남은 2회 다 받고 날린 레이저 가격 따지는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