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피부 타입(지성, 건성)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피부 타입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나는 평균적으로 지성 피부이며, 여름에 특히 유분이 많아져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 겨울은 여름보다는 트러블이 덜 나지만, 아예 안 나는 것은 아니다. 평균적으로 지성 피부이므로 겨울철에도 여드름이 난다. 여름보다 ‘덜’ 나는 것 뿐이다. 따라서 계절에 맞게 화장품을 바꾸는 것이 좋다.

-유분은 일종의 피부의 보호벽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 수분이 있다. 유분은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만든다. 즉 유분은 보습 역할이 있다. 건성인 사람들은 겨울철에 유분이 없어, 보습이 안되서 수분이 쉽게 없어져서 푸석푸석해져 각질과 피부 노화가 쉽게 일어난다. 이 상태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다. 반대로 지성인 사람들은 여름철에 유분이 너무 많으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지성인 사람은 이 상태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다. 보통 유수분밸런스가 무너지면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건성), 너무 기름이 많아 번들번들해진다.(지성)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장벽이 무너진 상태인 예민성 피부가 되면 여드름과 각종 세균에 취약해진다. 이로 인해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모낭염이 잘 나게 된다. 결국 유분과 수분 둘 다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유분은 지나치게 많으면 즉, 피지분비가 너무 활발하면 모공을 막아 좁쌀 여드름을 유발 시킨다. 좁쌀 여드름에 여러 세균이 들어가면 염증성 여드름(화농성 여드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모낭염은 또 다르다. 모낭염은 여드름균과 다른 세균으로 인해서 발생한다. 주로 면도할 때와 같이 비위생적인 행위로 턱이나 입 주위로 간질간질하게 나는 것이 모낭염이다. 모낭염은 에스로반과 같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쉽게 없앨 수 있다.

- 피부의 황금 유수분 비율은 수분:유분 = 7 : 3 (5:2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이다. 이 비율을 맞추도록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계절이 여름이거나 지성이라서 피부에 평소보다 유분이 많다면, 유분이 거의 없고 수분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건성이거나 겨울철에는 유분과 수분이 적당히 밸런스 있는 제품을 택해야 하지만, 나는 평균적으로 지성 피부이므로 겨울이라고 유분이 많은 제품을 택하면 안된다. 7:3을 기억해라, 나의 피부상태가 푸석푸석한지, 기름이 많이 흐르는지를 관찰해라 푸석하다면 어느 정도의 유분이 있어야 하며, 기름이 많다면 유분이 없고 수분이 많은 제품을 택해야 한다. 유수분 밸런스만 잘 유지해도 트러블이 거의 안 난다.

-워터 타입의 화장품의 단점은 유분이 없어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보습 능력이 떨어진다.

유분 타입은 유분으로 인해 보습이 잘 되지만 문제는 유분이 과하면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나게 한다. 따라서 수분과 유분을 잘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기름이 많다면 수분 위주로 가는 것이 좋고, 수분이 없다면 유분과 수분을 적절한 제품을 선택 한다.

- 유수분밸런스(수분 5 유분 2~2.5)가 맞춰졌다는 피부는 어떤 느낌일까? 피부가 쫀득쫀득하다고 한다. 유수분밸런스만 제대로 맞춰져도 연예인 급은 아니더라도 피부 트러블 없는 좋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피부관리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제일 관건이다.

유분이 과하면 ‘미끌미끌’

수분이 과하면 ‘촉촉함’

유분, 수분이 적으면 ‘푸석푸석’ ‘당기는 느낌’

유수분 밸런스가 맞으면 ‘쫀득쫀득’

수분5 유분2가 황금 밸런스라고 한다.

수분 제품과 유분 제품을 믹싱해서 황금비율의 쫀쫀함을 찾아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관건

- 화장품을 유수분 밸런스에 맞게 선택하고 바른다고 해도 기후, 환경, 컨디션에 따라서 피부 상태가 평소보다 확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습기가 많은 곳에서 일을 한다던지(부엌), 장마철이라 습기가 많다던지, 여름철이라 피지분비가 평소보다 많다던지, 평소보다 주위 온도나 습도가 매우 높다던지 이것은 평소에 바르는 기초화장품의 유수분 비율이 달라져 변칙적인 상황이 생긴 것이다. 이럴때는 임의로 유분을 제거하거나, 임의로 수분을 더 공급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다이소나 올리브영에서 싸게 파는 “기름종이”를 이용하여 유분을 쉽게 제거 할 수 있다. 건성이라면 수분 미스트를 이용하여 수분을 수시로 공급하자

시간상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시행착오를 많이 하지 않으려면 유명 피부 유튜버 등 피부 인플루언서의 의견을 참고해라 유튜브에 지성용 건성용 혹은 유분이 어느정도 있는 제품 수분이 많은 제품 이렇게 분류를 해준다. 이때 유분이 많은 제품은 끈적끈적하고 무거운 제품이며, 수분이 많은 제품은 가볍고 촉촉한 제품이다.

- 수분만 100% - 겔, 플루이드 (지성)

->여기에서 유분이 좀 들어가면 로션

->여기에서 유분을 더 넣으면 수분 크림 (건성)

->여기에서 유분을 더 넣으면 크림 (건성)

-유분만 100% - 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