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중3말,고1때 부터 여드름이 났는데 이때 관리를 하지 않아 여드름이 ㅈㄴ 퍼짐. 사춘기 시기임을 고려해도 유독 다른 사람에 비해 ㅈㄴ 많이 났었음. 그나마 코로나땜에 마스크 쓰고 다녀서 다닐만 하긴했음. 고3 여름방학때 까지 계속 가라앉고 새로 나고 해서 여드름이 거의 항상 있었음. 이때 3일 1딸 규칙 안지키거나 늦게 자면 거의 항상 여드름이 3개정도 났었음. 1,2학년때 피부과에서 압출 하는거 받았었는데 크게 효과를 받진 못함.입시 끝나고 피부과 다니면서 압출은 안하고 항생제 받아서 먹었더니 그때부터 거의 사라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조금씩 나긴했음. (압출 받을때는 항생제 받긴했는데 연속? 적으로 꾸준히 안먹어서 그런지 효과 못받은듯)
항생제 받으면 먹으란대로 한번도 안빠지고 먹으니깐 3,4일 지나고 거의 없어졌음. 그리고 다시 나면 다시 약받아서 먹음. 그 이후 3학년 겨울방학에 서울로 가서 골드피피티라는것을 받았음. 이건 피지선? 파괴하는거라는데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 했음. 근데 이거 받으니깐 확실히 받고 난 직후 (원래 이땐 남) 이후엔 거의 여드름이 안났음. 여드름 없으면 거의 안아프니 안심하고 받으셈. 땀이 나면 원래 얼굴 ㅈㄴ 가렵고 찌릿? 했는데 그런것도 줄었음. 처음엔 이소티논 2개 먹었고 지금은 1개로 줄임. 지금은 붉은기 없애는거랑 골드 피피티 같이 받음. 치료 계속 받으면서 여드름도 거의 안나고 붉은기도 많이 사라짐. 여드름 치료는 피지선 파괴하지 않으면 절대 나을수 없다는걸 알게됨. 이소티논은 피지 줄이는거라 먹어도 피지선 파괴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힘들단걸 알게됨.
여드름 사라지고 나서 마스크없이 편히 다니고 자신감도 좀 붙음. 지금은 2일1ㄸ 해도 여드름 거의 안남. 근데 잠 늦게 자는건 좀 남.
님들도 힘내길 바람.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