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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9편: 나가노의 온천향
[시리즈]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편: 도쿄, 도야호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2편: 처음만난 삿포로(상)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3편: 삿포로(하)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4편: 하코다테(상)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5편 : 하코다테(하)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6편 : 아키타-센다이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7편: 일본3경, 마츠시마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8편: 요네자와,긴잔온센 도호쿠 관광이 끝나고 나가노에 도착했음나가노에 도착한건 23시 50분이라 그냥 자정이고, 하루 료칸에 묵기로 했으니 나가노역에서 좀더 들어간 온센으로 향함 어제 빨래 돌린다고 늦게까지 안쳐자고 있다가 늦게 자서 아침에 열차 탑승하려는 시간보다 늦게 일어남그냥 쉬는날이니까 다음거 타고 말지 하고 나가노 근처에 어슬렁거림오락실 있었음 시간 좀 죽이는데 도움 되었을텐데 괜찮은데가 없더라그래서 북오프 보이길래 잠깐 시간죽임 탈 열차의 2일권을 사려고 왔음나가노 전철이라는 곳이고, 내가 가려는 온천은 이 회사를 통해서 가야함 숙소근처에 밥집이 열었길래 후딱 식사함맛은 그냥저냥이었음... 딴거 시켜먹을걸 나가노전철 유케무리호오다큐에서 로망스카로 운용되던 열차를 구입해서 여기서 운행중임딱 보이다시피 전망석이 포인트인 열차로 나도 그냥 타려다가 혹해서 전망석을 구매함 전망석 안탔으면 진짜 개 후회했을거임 풍경이 아주 그냥...열차는 50분정도 달려서 유다나카역에 도착여기도 꽤나 유명한 나가노의 온천가임내리니까 양붕이들이 꽤나 돌아다니더라 여기도 눈이 많이 녹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스포일러) 좀 있다가 나는 지옥을 겪게됨 묵으려는 료칸까지는 1km가 좀 넘는거리라 오 저정도면 갈만하지 라고 생각해서 예약했지만문제는 둘 있었는데1: 나는 예상보다 더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있었다2: 씨발 언덕길!!!!! 중턱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내가 묵는곳아님그냥 디자인 좀 마음에 들어서 찍은거임 이렇게 고생을 해서 숙소에 도착했고, 짐을 맡기고 나왔다 나와서 바로 간게 추천받은 양조장?임코이츠 쉬는날이라고 고삐풀려서 술부터 찾는wwwwwwwww 이렇게 시음기계가 있다100엔 넣으면 15ml정도 뽑아줌맛은 괜찮았음각각 특색도 있고해서 짐 무게 문제만 없었으면 내가 한두병 사갔을텐데 주변 온천가를 좀 구경했음 양조장이 언덕위에 있어서 한눈에 근처 온천거리가 들어온다 온천가하면 늘 있는 연기뿜는 스팟이구요 왔다갔다 하다보니 슬슬 눈이 내리기 시작함 이때만해도 오 내가 환영받나보네 생각을 했음 숙소에 잠깐 들렀다가, 돈뽑으로 세븐일레븐을 찾아가야되고마침 그 근처에 구경할 온천가도 있어서 나선다고 하니 오카미가 말림에이 저는 괜찮아요 금방 체크인시간까지 다녀올게요 ㅋ 하고 길을 나섬길나서고 10분만에 개 좆 됐 다 !!!!!!!!!!!!!!!!!!!!!!!!!!!!!!!!!!!!!!!!!!!!!현금 모자르니 빠꾸도 안된다!!!! 개 씨발임 씨발씨발씨발씨발눈에도눈들어가고개씨발난리도아니라서 눈앞에버스지나가는거보고뛰어서 버스잡아서 좀 이동함 중간에 사진도 별로 못찍음 이 눈에 시발 사진찍을 상황이야 어찌어찌 왕복 4km정도를 걸어서 현금확보임무를 마치고너덜너덜 해져서 온천가를 좀 구경하고 돌아왔다이쪽 온천가는 크게 볼게 없더라...평범한 민가였음...드디어 복귀후 체크인 해서 방에 들어옴오오...넓다....화장실은 별도라고 들었는데 방에 다 있었음눈이 개좆되게 와서 풍경이 아예 바뀌고 있음 분명히 쉬러왔다는 놈이 근처 구경간다고 또 밖에 나섬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가 센과 치히로 어쩌고 모델이 된 료칸이라고 함 저녁시간에 맞춰 들어와서 저녁을 받았다이상하다 내가 적당히 저렴하게 예약했는데 메뉴가 빵빵해서 내가 이걸 받는게 맞나 싶었음스테이크도 하나 나오고, 이거 앞에 이런 생선도 나왔다 배도 고프기도 했지만 요리가 다들 맛있어서 거의 싹싹 남김없이 먹었다먹고나서 또 구경감 점심쯤 내리기 시작한 눈은 밤 10시근처가 되서야 그치더라...다설지만 다니는 여행은 이게 처음이라 여행 내내 이게 다설지들의 위엄인가 체감을 확실히 했다 다음날 아침빠르게 나서야되서 다 먹진 못했지만 일찍떠나야되는 놈 위해서 원래 아침시간보다 일찍 차려주신 정성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먹었다참고로 밥은 원래 저렇게 안나오고 다른 밥통에 떠먹으라는 식으로 나옴원래 송영따위는 없는 료칸이었고 일찍나서니까 열심히 걸어가려고 했지만오카미가 이렇게 눈 왔는데 님 캐리어 끌고 걸으면 언덕길에서 백타 사고남 ㅅㄱ 하면서 차 준비할테니 타고가라고함졸지에 송영까지 받아버림그때도 연신 고맙습니다 했지만 이자리를 빌어서도 고맙습니다 다음에 여기 올일 있으면 똑같은데 묵으려고... 한편 눈이 엄청나게 왔지만 맑아졌고 절경을 맛보면서 열차를 타고 나가노역에 돌아왔다 전날 전망석에서도 느꼈지만 나가노 전철 구간이 진짜 개 절경이라 이번여행에 유독 기억에 남는 풍경임JR 나가노역 젠코지구치1월 22일, 내가 입국하던날 저녁에 이 역 앞에서 무차별 살인사건이 있었다 3~4일이 지나자 범인은 잡혔고 거리도 어느정도 불안이 가라앉고 일상을 되찾고 있었지만희생자는 돌아오지 못할길을 떠나버린지 오래였다 출구 이름 아래에 붙어있는 종이는 희생자의 형이 쓴 글로여러분의 (추모의) 마음을 고맙게 여기고 있으며제 동생을 알고 지내던 분이 계시거든 기억해주시면서 살아가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내용이다나도 잠깐 고개를 숙이고 왔다 이제 나가노에서의 하루 휴식을 마치고, 바로 일정에 나선다홋카이도에서 도호쿠를 지나서, 주부에 잠시 멈추고 다시 간토로 향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4. 괭갈 성지 + 그 외
[시리즈]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1. 시라카와고 (1) ·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2. 시라카와고 (2) ·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3. 숙소 및 근처 성지 · 스압) 쓰름괭갈 성지순례 후기 - 4. 괭갈 성지 + 그 외 출퇴근때 짬짬이 쓰는거라 + 귀차니즘 도져서 생각보다 오래걸렸네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겠지?쓰르라미 (업졸 포함) 및 성지순례 스포 원치 않는 사람은 뒤로가기 ㄱㄱ5. 시라카와고에서 도쿄로괭갈 성지 썰에 앞서서 시라카와고 - 도쿄로 이동하는 거에 대해서 짤막하게 정리할게https://japantravel.navitime.com/ko/area/jp/guide/NTJhowto0084-ko/ 시라카와고 가는 법 2020기쿠현 시라카와고(白川郷)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일본의 시골 마을로, 마치 동화 속한 장면 같은 평화롭고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지금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시라카와고에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japantravel.navitime.com위 사이트에 대략적인 가는 방법들이 정리되어 있는데1) 비행기 (3-4시간, 14000-28000엔)(1) 버스로 가나자와 역 이동 - 고마쓰 공항 이동 - 비행기로 이동(2) 버스로 도야마 역 이동 - 도마야 공항 이동 - 비행기로 이동2) 버스로 가나자와 역 이동 - 호쿠리쿠 신칸센 이용해서 도쿄역으로 이동 (목적지에 따라 중간에 도쿄 근방에서 지하철로 갈아타도 됨)(2시간 반, 약 15620엔)3) 버스로 타카야마 이동 - 고속버스로 도쿄(신쥬쿠)로 https://japantravel.navitime.com/ko/area/jp/guide/NTJhowto0084-ko/ (6시간 반, 약 8-9000엔)나는 사실 숙박비에서 지출이 꽤 커서 시간 좀 걸리지만 고속버스 타고 이동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고속버스 탔는데 생각보다 6시간 고속버스는 꽤 빡세더라그리고 신칸센 에키넷 토쿠다네 할인 받으면 9천엔까지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버스 가격까지 합치면 대략 1만 2천엔 정도에는 갈 수 있는 거 같으니 다음에 도쿄에서 오고갈 쓰붕이들은 나처럼 시간 몸 고생하지 말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암튼 그래도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 버스를 택하려는 사람을 위해 고속버스 타고 가는 방법을 설명할게1) 시라카와고 - 다카야마 또는 가나자와역 버스물론 버스터미널에서 당일에 표를 구하려고 하면 구할 수는 있지만 원하는 시간대에는 매진일 가능성이 꽤 있어 그러니 미리 예약을 하는 걸 추천https://japanbusonline.com/ko/DestinationSearch/11 【재팬 버스 온라인】 일본 고속버스 관광버스 검색 / 예약 사이트【재팬 버스 온라인】 일본 고속버스 관광버스 검색 / 예약 사이트japanbusonline.com비슷하게 생긴 노선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다카야마 - 시라카와고 - 가나자와역 순으로 이동하고 다른 하나는 가나자와역 - 시라카와고 - 다카야마로 반대 노선이니 잘 보고 예약해야돼가나자와역으로 가서 신칸센/공항을 노릴 사람은 전자를, 나처럼 고속버스 탈 사람은 후자로 예약해야겠지?아무튼 여기 사이트에서 예약한 거 또한 이메일로 날라오고, 밑에 보면 프린트를 권장한다고 되어있지만 폰으로 내역 보여줘도 상관은 없더라버스 시간은 휴게 시간 없이 약 50분 정도 잡으면 돼나처럼 다카야마에서 내릴 사람들은 다카야마 노히 버스센터라는 곳에 내려줄거야. 여기서 도쿄 가는 고속버스로 갈아타면 돼근데 나 타고 갈 때 뒷좌석에서 인도식 영어로 통화를 계속 하는데 종점 다 와서 통화 끝내더라 ㄹㅈㄷ아 그리고 여기서 간단하게 점심이라도 때울려고 했는데 터미널 주변에 편의점 밖에 없어서, 배를 미리 좀 채워놓는 걸 권장2) 다카야마 - 신쥬쿠행 버스이 버스는 첫 글에 설명했던 나고야 - 시라카와고 행 버스 예약하는 곳과 같아https://www.highwaybus.com/gp/inbound/inbPlanList?lineId=180&onStationCd=257 02. List of Buses (Seat Availability)02. List of Buses (Seat Availability)www.highwaybus.com위 링크로 들어가면 다카야마 노히 버스센터에서 출발해서 도쿄(신쥬쿠)까지 가는 버스를 예약할 수 있어다카야마 노히 버스센터에서 3번 플랫폼에 서있으면 돼다만 여긴 신쥬쿠 가는 버스 말고도 교토/오사카, 기후현 행 버스 모두 서서 버스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탈 것 고속버스 안은 이렇게 생김6시간 반 동안 앉아서 가는 게 꽤나 고역인데, 미국 갈때 비행기 탈 때 14시간 타고 갔을 때 생각하면 이건 껌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빡세더라프리미엄 버스 탈 때의 역체감이 강해서 그런가아무튼 6시간 타고 가는데 처음에는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의심 들 정도로 1차선 산길 올라가고 국도로 다니고 하다가 한 두-세시간 쯤 가니까 고속도로 올라가더라그래도 아예 안 쉬는 건 아니고, 가다가 두 번 휴게소에 서는 데, 첫 번째는 한 세 시간쯤 가고 나서 쉬었는데 스와호(諏訪湖)라고 엄청 큰 호수가 있고 그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야. 이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휴게소에서 한 20분 정도 쉬었어너의 이름은 영화버전 배경이라고도 하네 그리고 두 번째 휴게소 들르기 전 밖을 보니까 후지산이 보이길래 찰칵원근감 깡패인듯...두 번째 휴게소는 원래 서는 곳은 아니라고 하는데 암튼 談合坂SA라 하는데서 한 네시간 반쯤 달렸을 때 서서 20분 쉬었어그 뒤로 계속 달려서 오후 1시 쯤 출발해 오후 한 7-8시 쯤 신쥬쿠 도착!6. 신쥬쿠에서 1박 - 쓰름 모에파치, 노래방밤에 신쥬쿠에 도착해서도 구경할 게 많더라고. 야끼니꾸 거리인 오모이데요코쵸라던지 용과 같이에 나오는 가부키쵸라던지암튼 유명한 곳들 좀 둘러보다가 아주 큰 빠칭코 건물 (건물도 같은 파칭코 가겐데 한 개가 아니라 옆 건물에도 있더라 ㄷㄷ) 있길래 쓰르라미 기계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까 큰 데에서 두 대 찾았어 처음에는 기계 전면부에 쓰르라미 울 적에라고 안 적혀 있어서 지나쳤는데 다시 보니 쓰르라미더라고.. 이름은 측면에 붙여져 있더라 ㅡㅡ(지금 찾아보니 ひぐらし輪廻転生이라는 기계라 함. 유튜브에도 영상 올라온 거 좀 있는듯)근데 한 번 돌려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어서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어. 지금 보니 옆에 돈 넣는 부분이 있었네글고 괭갈 기계도 찾아보고 싶었는데 이 지점엔 없었어근데 빠칭코 처음 가봤는데 기계가 많은 것도 많은 건데 거길 꽉 채울 만큼 진짜 사람 많더라이후로 바로 숙소로 들어가려 했는데 조이사운드 가라오케 건물이 눈이 보이더라고일본 와서 노래방 한 번은 가봐야지 하고 들어갔어약간 우리나라의 코노랑 노래방이랑 중간쯤 되는 느낌이었는데 음료 무제한 마실 수 있는 등 옵션 여러개 붙일 수 있는 것 빼면 코노랑 오히려 느낌은 비슷하더라노래 검색하니까 신의 신드롬 등 한국 노래방엔 없는 업졸 곡들까지 있길래 쓰름괭갈 메들리 마냥 부름 (지금 조이사운드 검색해 보니까 사건부 ABC 스키스키 니니 조지 캐릭터송까지 다 있네 ㄷㄷ)근데 부르고 있는데 옆방에선 일본인들이 로제 아파트 부르더라 ㅋㅋ 한국인이 일본노래 부르고 일본인이 한국노래 부르는 상황이 뭔가 아이러니했음이렇게 체력을 다 쓴 다음 숙소로 돌아가서 그 날을 마무리했어참고로 숙소는 아래 안신 오야도라는 캡슐호텔에서 묵었는데 목욕탕도 있고 공짜 술도 마실 수 있고 좋더라고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의사소통도 편했어----------------------------------------------------------------------7. 괭갈 성지순례원래는 하루 날 잡고 괭갈 성지라 하는 곳 다 둘러보려 했는데 불발됨..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날 저녁부터 친구랑 합류해서 돌아다니는 일정이었고, 또 문 닫거나 공사중인 건물이 꽤 있었어그래도 일단 나중 갈 쓰붕이들을 위해 목록 정리는 해둘게1) 요코하마 야마테서양관(山手西羊館)https://www.hama-midorinokyokai.or.jp/yamate-seiyoukan/ 山手西洋館山手西洋館www.hama-midorinokyokai.or.jp도쿄 도심에서 좀 서쪽에 있는 요코하마에 여러 서양식 건물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야마토서양관으로 통칭해서 불리는 듯해여기에 속해있는 건물들이 여러 곳이 있는데 딱 붙어있진 않고 조금 떨어져 있어그리고 수 휴무된 곳이 많으니 수요일날은 피하도록1) 외교관의 집 (현재 공사중, ~3월 하순) / 브라프 18호관 (수 휴무)- 이 둘은 연결되어 있는 건물인데, 외교관의 집은 올해 3월 하순까지 공사 예정이니 방문 시 참고- 외교관의 집 내부엔 욕조, 객실, 식당 등 저택 방 내부 모티브된 곳들이 좀 있고, 18호관에는 게스트하우스랑 티파티 장소가 있다고 함2) 베릭홀 (수 휴무)- 마녀들 파티하던 곳 모티브된 방이 있음3) 이기리스 관 (수 휴무)- 여긴 주방 모티브 된 곳 있는데, 이젠 출입금지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확실하지 않음시간 되면 들르려 했는데 위치가 도심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서 시간이 없어 포기했어2) 오기사와라 하쿠샤쿠테이https://www.ogasawaratei.com 【公式】小笠原伯爵邸【公式】小笠原伯爵邸www.ogasawaratei.com베아트랑 배틀러랑 허구한 날 사랑싸움하던 마녀의 흡연실이 모티브된 곳이 있어원래는 여기서 레스토랑을 겸해서 점심 겸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가려는 날은 하필 1인 예약이 안 되더라고(항상 안 되는 건 아니고 내가 예약을 너무 늦게 하거나 안 되는 요일이 있는듯? 디른 요일은 예약되더라)그리고 방 하나 찍기 위해 여기 포함해서 돌아다니려면 코스가 너무 꼬여서 포기함 ㅠㅠ 다음에 왔을 때 가야지3) 구 후루카와 정원 (현재 공사중, ~3월 중순)https://www.tokyo-park.or.jp/park/kyu-furukawa/ 旧古河庭園|公園へ行こう!旧古河庭園|公園へ行こう!www.tokyo-park.or.jp여기는 저택 외관의 모티브를 딴 곳인데, 여기도 3월 중순까지 외벽 공사래근데 외벽 공사라 건물 앞부분을 다 가려놨기 때문에 사실상 성지순례 갈 의미가 없어 이번에는 스킵하고 다음 기회에 가는걸로4) 케이세이 장미정원여기엔 황금장미정원 모티브로 한 곳이 있는데, 여기는 도쿄가 아니라 치바에 있음. 당연히 각 잡고 가는 거 아니면 못 가기 때문에 이번엔 패스최근에 베아코가 여기 돌아다니는 유튜브 올렸더라------------------------------------------------------------------여기까지가 여러 이유로 이번에 못 돌아본 건물이고 다음부턴 실제로 가 본 곳(이라 해도 두 곳밖에 없다 ㅋㅋ)5) 구 마에다가 본저 (9AM~4PM, 월/화 휴관)https://www.syougai.metro.tokyo.lg.jp/sesaku/maedatei.html 旧前田家本邸 | 施策情報等 | 東京都生涯学習情報旧前田家本邸 | 施策情報等 | 東京都生涯学習情報www.syougai.metro.tokyo.lg.jp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고 가이드(도슨트)도 주기적으로 있는 것 같음입구부터 굉장히 익숙한 곳이 보였어그리고 들어가면 뭔가 익숙한 인테리어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게임 내 CG와 1:1대응하는 곳이 많진 않더라고서양식 인테리어가 비슷비슷해서 그런건지 내가 못 찾는건진 모르겠지만 ㅋㅋㅋ암튼 비슷한 곳 찍은 곳 올려봤어“그 계단”여기는 계단 올라가는 곳인데 CG처럼 각지지 않고 곡선으로 올라가더라여기는 사실 여기가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계단 올라오면 있는 곳이야그리고 옆을 보면“그 시계” 가 있어디자인이 완전 똑같이 때문에 이 시계 보고 그린 건 맞는 거 같아사실 시계도 여기 있는 건 몰랐는데 둘러보다가 어! 하면서 찍음 ㅋㅋ아마 괭갈 관극 5회차 이상 관극의 마녀들이라면 바로 알아챌거야여기는 사실 어딘지 잘 모르겠어이 건물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그냥 비슷한 구도로 한 장 찍어봤어벽지로 보면 나츠히방이 여기서 따온 듯 한데 세부 디자인이 좀 달라서 여기가 아닐지도?지금 보니 벽지 문양이 비슷한게 이 건물 어딘가에서 모티브를 딴 거 같은데 성지순례할 당시에는 못 찾았어쓰붕이 성지순례글에서 킨조 서재라고 적혀있던 곳인데 디자인이 많이 달라서 다른데서 따온 듯? (요코하마 서양관 글에서 본 거 같기도)그 외에 짤들6) 구 이와사키 저택 정원 (9AM-5PM, 휴일 X)https://www.tokyo-park.or.jp/park/kyu-iwasaki-tei/index.html 旧岩崎邸庭園|公園へ行こう!旧岩崎邸庭園|公園へ行こう!www.tokyo-park.or.jp마에다가와는 달리 여기는 입장료를 받고 들어가는 곳이고 예배당 외관 모티브가 된 곳이야글귀나 사자상 같은 건 없어서 아쉽...내부는 따로 모티브 된 곳은 없어보여서 그냥 여러 장 찍었던 거 올림여기까지가 괭갈 성지순례고 쓰름처럼 막 한 곳에 모여있거나 배경이 된 마을을 직접 한 번 놀러가는 느낌이 들거나 하진 않았어서 감동은 좀 덜하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어--------------------------------------------------------8. 아키하바라 - 쓰름 관련 굿즈들시간이 없어서 이케부쿠로는 못가봤고 아키하바라에 쓰름 관련 굿즈 발견한 거 찍어봄. 시라카와고에서 예산 조절에 실패해서 사오지는 못했고 괭갈 굿즈는 아무리 봐도 없더라... 아미아미에 있던 리카 바니걸 버젼 피규어리카랑 하뉴 중고 피규어지금 생각해보면 한 개 사올걸 하고 후회중임 ㅠㅠ여기가 만다라케일거임쓰르라미 해, 업순, 령, 귀 등 만화가 있고 난 맨 왼쪽 쓰르라미 황 하나 책 사왔음근데 사오고 보니 황 다 있는 게 아니라 매지컬 리카 나오는 시나리오밖에 없더라 ㅠㅠ쓰름 굿즈가 그나마 한 줌 있고 괭갈 관련한 건 진짜 1도 못봤어. 근데 그건 하루만에 여러 곳 둘러보려고 해서 대충 둘러봐서 그런 걸수도...다음에 다시 한 번 더 가게돠면 각잡고 둘러봐야지괭갈 굿즈 못 산 게 아쉬워서 최근 괭갈 콜라보 카페 연다 해서 통판 받는 사이트 가서 굿즈 몇개 통판으로라도 삼왜 내가 갈 때 안 하냐고 ㅠㅠ----------------------------------------------------마치며...이번에 일본 첫 여행 겸 첫 해외 성지순례였는데 시라카와고 갔을 땐 날씨도 천운이 따랐는지 딱 좋았고 쓰름괭갈 관련한 거 말고도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 가보거나 료칸에서 묵어보고나 다양한 경험 해봐서 좋았어다음에 갈 때는 와타나가시 맞춰가거나 아니면 우미스테 일정 맞춰서 한 번 가고 싶음적은 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 되기를 바라며 다시 현생 살러감 ㅂㅂ-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콤파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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