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알까기가 존나 쉽다.

위키 찾아보면 알까지는데 1280걸음이라는데 선두에 불꽃몸까지 달고 나오면 대략 600걸음;

xy에는 심지어 o파워로 알까기파워가 나왔으니 lv.3으로 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알이 빨리까진다.

개체 얻기도 쉽다. 포획률이 255이기 때문에 그냥 야생에서 몬스터볼 던지면 됨 ㄲㄲ

2. 교배기가 필요 없다.

갸라도스 진화전인 잉어킹은 잉여라서 그 어떤 교배기도 배우지 않는다. 따라서 교배기로 고민할 일이 없음 ^오^

3. 교배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기술폭을 가졌다.

이게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교배기 좆도 없으면서 쓸만한거는 다가져갔다.

국민 랭업기인 용의춤부터 시작해서 주력 메인 웨폰기를 아쿠아테일하고 폭포오르기 중 꼴리는걸 선택해서 넣을 수 있고

서브 견제 웨폰기로 지진, 스엣, 얼음엄니 등을 넣으면 벌써 정석세팅 완성 ^오^ 정석세팅인데도 1용춤으로 털리는 애들 많음 ㄹㅇ;

그 외에도 대타, 전자파, 드래곤테일 등 자기 취향껏 골라서 처넣을 수 있다.

4. 특성 씹op.

불필요한 특성이 없다. 갓치트를 예를 들면 괴력집게가 나왔다면 위협으로 다시 뽑거나 특성변환캡슐을 사야한다.

하지만 갸라도스는 위협이라는 꿀특성 단 하나만을 가졌기 때문에 좆갓치트처럼 스트레스로 엿먹을 일은 없다.

드특으로 자기과신을 가졌기 때문에 상대 필드에 스락이 깔려있고 스핏 1스택이상을 쌓았다면 진짜 그야말로 무쌍이 가능하다.

원하는 개체가 나왔는데 드특이 아니라도 위협이라는 상위권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물리포케 앞에 깡으로 나와서 용춤 몇 번 추고 무쌍 부들부들;

그래도 굳이 드특 고개체를 뽑고 싶다면 다시 뽑으면 된다 어차피 600걸음 이하면 나오는데 ^^

5. 어느 조합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

갸라도스가 크게 어려운 조합이 없다. 걍 파티 대충 짜도 적당히 이겨버린다.

이렇게 말했지만 난 갸라도스 비주얼이 썩어서 첫 실전을 초염몽으로 했다.(그러니까 4세대에 처음 시작했음)

초염몽-한카리아스-핫삼-갸라도스 테크탔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