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케이트를 탈 때는 패드를 이용해서 탄다. 이건 모를 수가 없는 거고

스케이트를 죽 타다보면 느릿느릿 슬렁슬렁 쳐가는데 얘는 큰 쓸모가 없음.

스케이트를 탄 상태에서(다르게 말하면 스케이트가 on된 상태에서) 멈춰있다가 패드를 움직이면 가속을 하는데 이걸로 여러 트릭을 부리거나

봉을 타고 움직이거나 할 수 있다. 느릿느릿 슬렁슬렁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패드를 빠르게 중립으로 놨다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튕기듯 고정해주면

움직이는 도중에 가속을 함.

스케이트로 부릴 수 있는 기술은 백플립, 턴대시, 스리식스티(360도), 패럴렐, 코스모플립으로 총 5개가 있다.

백플립은 가속상태에서 언덕(일방통행인 그거. 메이클을 타면 역방향으로 점프해 넘을 수 있는 것)을 넘으면 이름 그대로 백플립을 하면서 넘음.

 <-노스사이드스트리트에 있는 얘가 가르쳐준다.

턴대시는 슬렁슬렁 가다가 반대방향으로 패드를 팍 꺾으면 가속상태로 들어가면서 달리는 기술이다.

 <-베르광장에 서있는 얘가 가르쳐줌.

스리식스티는 움직이는 도중에(가속중이 아니어도 됨) 패드를 한 바쿠 돌리면 삥글 돈다. 걍 그게 다임.

 <-슬라롬카페의 루카리오 앞에 있는 년이 갈쳐준다.

패럴렐은.. 시발 뭐 어쩌란 건지 이건 나도 모르겠다. 좌우로 살랑살랑 움직이면 기분 좋아! 이지랄 하는데 뭐 암것도 안되네

 <-일단은 사우스사이드스트리트의 이름없는 건물 안의 이년이 갈쳐줌.

마지막으로 코스모플립은 복합기술이라 보면 된다. 예를 들어 가속중 스리식스티를 하면서 언덕을 넘으면 360도 턴을 하면서 넘거나 그런 거임.

 <-황폐해진 호텔의 이 어르신께서 가르쳐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