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또 롱비치에서 라프라스 기다리는데 5키로정도 떨어진데 라프라스 뜸

주차해논곳까지 뛰어가서 차타고 그쪽으로 가는데 다른차 여러대도 가더라 ㅋㅋㅋ

좁은 막장골목에 끝으로 가면 해변가인데 막장골목에 벌써 차가 꽉차서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아비규환의 상황;;ㅋㅋ

난 그냥 큰길가에 잠깐 세우고 해변가로 뛰었다 뛰어가는사람 잡고 나오는사람 몇십명되고 

주차한곳에서 한 300미터인데 계단 100개정도에 모래사장;; 해병대 훈련인줄;;;; 

땀은 비오듯이 흐르고 ㅋㅋㅋ 다리는 마비된듯 천근만근 ㅋㅋ

사람들 모여있는곳에 가서 라프라스 화면에 뜨자마자 눌러놓고 다시 차로 뛰어옴 임시로 세워논거니까

계단 다시 올라올때는 도저히 다리가 안움직여 뛸수가 없더라 ㅋㅋㅋㅋ

암튼 잽사게 다시 차에타고 울트라볼 8개정도 던져서 잡은듯ㅋㅋㅋㅋㅋ 넘 기쁨ㅋㅋㅋㅋㅋㅋㅋ 몇주동안 찾아해메던 라프라스인뎈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갈려고 다시 정신줄 잡았는데 창문에 보니

아까 롱비치 처음 주차해논곳에서 주차딱지 받음 ㅡㅡ;;;

뭥미 분명 동전 넣어놨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집에오는길에 계속 콧노래 나오더라 ㅋㅋㅋㅋㅋ 나의 라프라스 ㅎㅎㅎㅎㅎㅎ

이제 벨스프라우트 콩나물같은놈 몇개만 더 잡고, 포리곤 장난감같은놈만 잡으면 미국 포케덱스 완성! 

포리곤은 어디서 나올지.. 또 찾아 해메야 되나..

지금까지 롱비치 6-7번은 간거 같은데 어제밤에 레어 많이 나온듯

보통때는 레어 1개 잡으면 많이 잡은건데 어제는 도착하자마자 블라스토이즈 나오고

좀 떨어진곳에 갸라도스 나오고 난 멀어서 잡으러 가는거 포기함 벌써 진화한거 두개 있어서

또 스노락스도 나오고, 라프라스 나오고, 

나 집에오고 나서도 라프라스랑 포리곤 나왔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