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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잉어킹을 미뇽으로 잘못보는 눈깔이 오늘은 정확히 미뇽을 캐치함

장소는 오늘 자빠지고 야돈개쌔기를 잡은 그 사거리임.

핡핡거리면서 비도안오고 얼음도없어서 전력질주하는데

익숙한 진동이 나를 잠시 멈춰세움

미뇽스팟에 가기도전인데 미뇽이 떠버린거임.

발기찬마음에 먹이로미뇽을 어루만진뒤 미뇽의 촉촉하게 젖은 몸사이로 크고 붉게물든 몬스터볼을 박아버림.

그런데 사거리 스탑에 있던 미뇽이 이 장면을 본것인지 도망을쳤다는 문구가뜸.

나름 아쉽긴했지만 방금 절정을 맛보여준 미뇽을보면서 입맛을 다신뒤 충분한 만족감에 휩싸일려는 찰나

기적이 일어남.

누가 사거리스탑에 칩을박아 포켓스탑이 벚꽂액을 분출하기 시작함.

'.......누군진 몰라도 혼모노군...'

이런 생각이 들때쯤 어제 한갤럼이 댓으로알려준 GPS오류가 생각남.

마침 벚꽃을 질질싸던 스탑에 절정을 꽂아줄겸 여유로이 걸어감

그런데..............

미뇽이 그곳에 있었음.

이번미뇽은 전희없이 바로 굵고굵은 몬스터볼을 손가락 블리핑을 이용하여 가차없이 때려박음.

엑설런트가 뜨더니 미뇽이 한번에 가버림.

.......

아..........

...........아아

이순간만큼은 대뇌에 스파크가 꽂히면서 쾌락에 절정감을 맞보면서 

미뇽이 훝고간 성감대에 전율하면서 기분좋게 집으로옴

쪼렙이지만 집앞에있는 체육관에 컨질로 1칸뚫고 포켓몬 등록도하고옴

얼른 20되서 재대로된 미뇽을 절정으로 보내버리고싶었음.

오늘 혼모노 벚꽃스팟을 터트려준 검은자전거의 검은 롱코트의 담배피던 뒤로 머리넘긴 4:6가르마의 30개의 검은 트레이너에게 감사드리고

집으로오던중 열심히 미뇽을 잡고있던 하늘색코트의 트레이너에게 미뇽놓친거 축하한단말 전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