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센서로찍으면 100미터 평소보다 1초정도 늦게 나온다던데 그말이 맞는듯.

잘뛴다는 사람들도 대부분 7~8점밖에 못받았어. 진짜 극소수로 9점 한두명있고.

나도 원래 7점나오는데, 오늘 5점나왔음..

근데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까 우리청은 100미 만점을 8점기준으로 생각하면된다고 하더라. 

지금 자기 백미터 점수에 +2하면 얼추된다고..

그리고 1000미터 거의 10점나온다고? 전혀 그렇지 않던데?

나는 물론 쥐어짜서 10점나왔는데, 10명씩 1조로 뛰었는데 한 5명까지만 만점이고,

그뒤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6~7점, 낮으면 3~4점도 있었어.

1000미터가 의외로 좀 변별력이 있는거같더라. 청마다 다르겠지만..

나도 백미 5점나와서 아, 좆됏다 싶었는데..1000미터는 10점나와서 총 34점 맞았네..목표치보단 좀 못나왔는데..지금 변수가 좀 많은거같다.

나도 이정도로는 예상못했는데, 실내,실외 통틀어서 지금 확인된것만 10명이상 떨어져나갔음;

71명 선발에 필기로 121명 뽑아놓은거 110명정도로 줄음. 1.7배수에서 거의 1.57배수정도로 줄음.

확실히 인원이 작은청일수록 실격자가 생기면 체감적으로 와닿는다..

진짜 체력 잘본사람들은 42-43정도던데, 그건 소수였고 통틀어서 10명도 안되는거같음.

대부분 30점 초중반이 접전지같은데, 백미터가 전체적으로 좀 낮아서 그렇게 된거같다.

나는 가산점 5점에, 필기는 1.4배수정도로 들어간거같던데..

결국 71대39 싸움. 뒤로 39등만 하지말자 이건데..이런 변수를 따져보니 71등안에는 들지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꼴찌로 들어가도 상관없으니 한 60명안에만 드갔으면 좋겠다..글고 실격자들이 필기성적이 나보다 좋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