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상

여자가 술에 취해서 길거리에서 자도

안전한 나라와 시대가 있었는가?


사람이 길에서 잔다는 신고받고 나간

경찰도 여자 건들지도 못하고

바빠서 정신없는 야간근무와중에

여경 지원 기다리는게 말이 되는가?




술취한 여자 취객이 경찰 "심하게" 때려서 공집방으로 현체하는데

아아악! 경찰이 여자 몸 만진다! 지나가는분들 여기좀 보세요!

이러는게 말이 되는가?



여자 취객이 경찰 뺨때리는 정도는 공집 이야기 꺼내면

팀한테 욕먹는다 바빠죽겠는데 사건쳐야한다고


공집 당한다는건

진짜 "심하게" 경찰 때려서 참다참다 안되면

그제서야 공집하는건데

여태 신나게 경찰 패던 여자가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게 말이되는가?



지파 데려와서 서류 치는데도

계속 반항하고 도망가려하고 경찰 때려서

채증하면서 수갑 채워놓았더니



방금까진 이 시빨 짭새 개새끼들아 나 집 보내줘~~

이러던 여자가

갑자기 핸드폰 꺼내서 동영상 촬영하면서

불쌍한 목소리로

경찰 아저씨~~~ 저 왜 수갑채우신 거예요? 저 아무것도 안했잖아요

경찰 아저씨 저 화장실 가고싶어요~~ 수갑좀 풀어주세요~~

저 왜 묶어놨어요?

저 왜 음흉하게 쳐다봐요?

이지랄하는게 말이되는가?

(웃긴건 어차피 지파 끌고오는순간 걍 첨부터 전 과정 채증함ㅋㅋㅋㅋㅋ)

그거 말해주면 갑자기 또

아이 시빨 짭새들아 날 왜 찍고 지랄이야! 욕 시작ㅋㅋ



뭔가 한쪽에게만 엄격하고 한쪽에게만 더없이 스윗한 법 체계가

예전에는 와 시발 좆같네!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한계 임계점까지 도달한 느낌



옷 야하게 입고는 술취해서 길에서 퍼자던 여자가

보호조치 나온 경찰 얼굴을 핸드폰으로 내리찍어서 광대 주저앉게만들어놓고는

체포하는데

아아악! 내몸 왜 만져!

여러분 경찰이 저 성추행해요!

이러는거 보면 뭔가 이게 맞나 싶음


말단 짜바리주제에 이런말 하는게 웃기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말단 짜바리만큼

법 집행의 현장에 가장 가까운 존재가 없거든?

진짜 이건 아닌거같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