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몇년 째 념글만 보다가 처음으로 대기시간에 누워서 글씀

시험 이번주인거 같은데 마무리 화이팅하시고 그냥 시험장가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하나 써봄

보통 사람들이 모의고사를 치면서 시간체크를 하는데 

ex) 형사법 30분, 경찰학 30분, 헌법 15분 나머지시간은 체크한 모르는문제 풀고 마킹 

시험장가서 자신이 정한 시간을 잘지키는게 진짜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함. 시험장가면 분명 모르는 문제가 나오는데 과감하게 체크하고 넘어가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음. 이 때 멘탈 털리고 오래 잡고 있다보면 시간이 꼬이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쉬운 문제도 틀리게 됨

시험이 어렵든 쉽든 시간을 수험생 스스로가 지배해야함 어려운거 나와도  남들 다 틀린다고 생각하고!

본인은 한국사 영어시절 시험쳤는데 첫시험에서 영어 지문이 하나도 안읽혀 결국 시간에 쫓겨서 떨어짐. 다음시험은 비교적 높은 점수로 합격했는데 스스로 생각할 때 가장 큰 차이가 내가 시간을 이끌어 갔다고 생각함

요번에 승진시험 쳤는데 실무 존나 어려워서 멘탈 갈려도 이악물고 평소 연습한대로 시간 맞춰 푸니까 좋은 결과 나오더라

승진공부 최근에 할 때 마지막에 공부 진짜 힘들길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글 남긴다. 순붕이들 다들 끝까지 화이팅~~~

3일만 개열심히 하고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