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장님이 그러더라? 내가 표정이 많이 안좋다고

사실 좋을리가없지 ㄹㅇ 이것저것 쌓여있는데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고 불만같은게 있으면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가는게 맞다고

갑자기 왜 이런말을하시지? ㄹㅇ 누가보면 내 글이라도 들춰본줄알뻔

아니 근데 이걸 진짜 면전에서 말해요?

시급 만원이라해놓고 수습이라고 까는데 수습 제외한 4대보험 주휴수당은 없고

야간알바 대타인데 대타수당은커녕 야간수당도 없는거?

이거 면전에서 말하면 난 정상인 정서로 앞으로 일 못해요 그냥 그자리에서 죄송하다 하고 우리 안맞는거같다 하고 뒤를 기약하지않고 관두는거지

진짜 이걸 말해주길 바라시는거면 난 바로 말하고 짐싸서 일안함

나도 그냥 ㄹㅇ 인간대 인간으로 그냥 뭔가 진짜 짜증난다고 때려치면 그냥 인간대 인간 최소한의 도리가 안지켜질까봐 계속 하는것뿐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나 알바 월급 그렇게 안필요해 

혹자는 뭐 고작 피시방알바가 힘들어봤자 얼마나 힘드냐고 징징대냐고 할수도있겠지만 

니들이 안 해본 일로 함부로 떠들지 말아 주었으면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최저시급 8,720원 시대에서 9000원 받고 하루에 3분 앉아있을거면 난 뭘 위해 알바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편의점 가서 바코드 찍으면서 8500원 받고 5시간 앉아있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다 이거지

내가 그냥 교육받을때 교육수당 3시간은 급여에 포함못시켜준다고했을때 아 제가 여기랑은 연이 없나봅니다 하고 뒤돌아서 나왔어야하는데

안그런 내잘못이 제일 크긴 함

아니 진짜 3시간 그거 만원..아니 ㅋㅋ 수습이라고하셨으니까 27000원

그 27000원이 받고싶어서 이런 불만을 가지는게 아님 아니 뭐 이건 당연히 알거고..

ㄹㅇ 알바할때마다 만감이 교차함 만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