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너무 진부한 말이지만 니같은 애들 댓글도배 하는건 수천번 봤다

근데 PC로 쓴 글이라 자꾸 알람이 묻히니까 도배좀 자제해주라

누리야 나도 사람이라 마음이 약하고 해서

니네 삼촌이랑 엄마아빠 사진 컴퓨터, 혹시 몰라서 휴대폰 한 켠에 저장해둔거 볼 때 마다 나도 마음이 아프다

ㄹㅇ 나도 마음이 약해지고 모든 마음의 치료는 시간이라고 나도 그냥 꾹 참으면서 shift+delete 누를 날 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자꾸 주기적으로 자극을 하냐..

누리야 너 훈련소 들어가면서 휴대폰 내는 순간부터 35일동안

정신병 안 걸릴 자신 있냐?

너 자꾸 그렇게 하면 스택 쌓이는데

누리야 그니까 컴이랑 사업자등록한 본명 김누리 예전닉 우월함아

PDF들고가서 고소 해도 돼. 나 로그인부터 이 글 작성까지 아르헨티나/북미 2중경유 아이피로 작성했어.  글도 노트북으로 쓰는 중이다. 너 좆같으라고.

누리야. 너 자신있냐?

너 지금 존나 쿨한척하면서 자기 아닌척 못본척 '글 나중에 우연히 본 척'은 하겠지만

너 진짜 감당 가능하냐?

진짜 감당 가능함? 너 뒤에서 벼르고있는애들 몇일거같냐?

너 훈련소에서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냐? 

너 35일뒤에 컴갤 념글 보고 정신병 안 걸릴 자신 있음?

형 기분나쁘게 하지 마. 화는 안 나. 기분이 나빠. 왜냐면 니가 내 PC알람을 다 뒤덮고있잖아. 그게 전부야. 그거때문에 기분이 나빠.

그것도 고작  스아한테 열등감느껴서 이악물고 주작하던 니가 그러니까 말이야 기분이 나빠

누리야 이 글 봤으면.. 아니다 니가 사과같은걸 할 줄 아는 새끼였으면 내가 니네 엄마아빠 사진 보면서 낄낄거리진 않았겠지

누리야 파이팅이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