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좀 잘아는사람이 하라는대로 하면 되는걸 굳이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따짐. 

이럴거면 도대체 왜물어본지 모르겠음. 백이면 백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은 맞은적이 단한번도 없음.

2. 생고생해서 알려주고 어떻게 도와줘도 최소한의 고마움의 표현이 없는 경우가 많음. 

물론 정말 친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컴잘알들에게 알려달라고 연락오는 80퍼센트는 컴잘알과 안친한 사람임.

그 80퍼센트중 대부분은 감사표현조차 없는경우가 다반사함. 있어도 매우 성의없는 형식적인 감사표현.

3. 알려주는게 존나 쉬운건줄암. 

위에서도 말했듯 대부분은 컴잘알과 안친한 사람한테 연락이 오는데 컴퓨터 견적을 맞춰달라던지, 

컴퓨터 뭔가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등등. 컴퓨터 견적 맞춰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게 

용도나 가격대 따라서 생각해야될게 한두가지가아님. 대충 짜보면 10분만에도 짜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끝도없이 시간이듬.

그래서 필자는 대충 보내주고 분명히 시간 없어서 대충 짠거라 좀 고쳐야될부분 많다고 했는데도 그대로 쳐사놓고 

역으로 나한테 따지는 경우를 겪은 이후론 절대 안친한사람한테 견적 안짜줌.

4. 알려줬다 문제생기면 거기서 컴잘알 잘못이됨. 

이게 그냥 제일 좆같음. 그래도 시간내서 부족한 정보 끌어모아다가 알려줘도 뭔가 문제가 생기면 바로 컴잘알한테 따짐.

예를들어서 키보드 추천해달라는 경우에 본인 상황에 최대한 알맞게 왜 이런 제품을 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고 뭐는 단점인지 다 알려줌. 

분명히 괜찮다고 그럼. 근데 이후에 갑자기 설명 다한거를 문제삼아서 컴잘알한테 따짐. 이게 시발 무슨경우임? 

이래서 그냥 대충 사람들 많이사는거 사라그럼.

5. 졷도안되는 예산으로 뭐 사려고함. 

물론 어느정도 가격대를 예산으로 잡아야 하는지 모르는건 당연함. 애초에 이 분야에 관심이 없으니까. 

문제는 그걸 알려줘도 그런다는거임. 이시발 가격낮고 성능좋고 디자인예쁘고 as좋고 그런게있으면 내가진작에샀겠지.

그놈의 5만원에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시발... 그정도 가격대면 다 거기서 거기니까 아무거나 사라고 해도 말절대 안쳐들음.

6. 구매심리가 ㅈ같음 

맥북이나 아이패드 아이맥이 대표적이긴한데 컴퓨터나 키마헤드셋도 포함임. 그거가지고 뭐 하지도 않을거면서 괜히 다른사람들 갖고있고 

나도 있으면 좋을거같으니까 맨날 " 아 사야되는데.." 이소리함. 그래놓고 1년이 지나도 절대안삼.

7. PC나 다른 전자기기에 돈쓰는거 존나아까워함. 

5번 6번이랑 연결되는 부분인데 맨날 " 아 사야되는데.." 이지랄하면서 정작 키마헤드셋, 컴본체에 돈쓰는거 존나아까워함. 

특히 시발 기계식키보드. 개시발 그놈의 5만원 아래. 어차피 다 오테뮤축 이라는 싼걸 써서 거기서 거기고 디자인도 다 비슷비슷하다. 

그나마 마우스는 g304 같이 가성비 지리는게 있어서 망정이지 키보드는 아무리 그정도는 다 비슷비슷하다고 축 골라서 아무거나 예뻐보이는거 사면 된다 말해도 

절대 안쳐들음. 철퇴로 인중 존나쎄게 후려치고싶음. 돈 아까워하는거까진 그럴수있는데 최대한 추천해줘도 절대안삼. 결국 지꼴리는거삼.

좀 과장해서 욕한것도 있지만 하나하나 다 필자가 경험한것들이고 느낀것들임. 

제발 좀 하나라도 해당되면 고쳤으면 좋겠음. 컴퓨터나 전자기기 이외에 다른 분야에도 저런 비슷한게 존재하겠지만 

유독 컴퓨터 전자기기 분야가 존나 심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