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나에서 RTX 3070 미개봉을 판다고 했다.

본문에 분명 미개봉 신품이라고 했음.

전부 캡처해놓고 증거있음.

문자로 대화하면서 이게 재포장이라고 한적 단 한번도 없음. (문자내역 증거 있음)

이때 CPU도 갑자기 문자로 구하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5600X를 자기가 판다고 사겠냐해서 삼.

입금하고 물건 구매함. (29일)

다음날이 되고 5시 40분쯤에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11시쯤에 물건보냈고, 글카 비닐을 자기가 버려서(?!) 다른 비닐로 감아서 보냈고, CPU도 플라스틱 케이스가 없는데 에어캡으로 둘둘감아서 보냈다. 라고 전화가 온거임. 

이때 존나 속사로 말하고 내가 정신이 없어서 일단 알겠다 하고 전화 끊었음. (여기까지가 어제 30일)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사실상 재포장이잖아. 

CPU는 계속 멀티팩이라 박스가 없다고는 했는데, 멀티팩은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는데 무슨 말인가 했음. 근데 자기가 소분 포장해서 보낸다고 해서 일단 알겠다했다. 

내가 군인이라서 시간이 없어 일단 제대로 따지지 못하고 오늘이 됨. 

오늘 전화해서 택배 열지도 않고 전부 환불요청할껀데... 안된다하면 법적으로 밀고나가도 문제 없을것같냐...

정 안되면 올려놓은 물건목록에 주의하라고 댓글올리고 중고나라 사기 카테고리에 박제해놓는게 전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