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긴 봤는데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작품이예요.비됴로 봤으니까.액션이 있는 영화였을 거예요.

지하 저장창고에서 포도주가 발견되거든요.

포도주는 오래 될수록 좋다고 하잖아요? 싼 포도주는 걍 1~3년에 마셔버리지만.

그런데 포도주가 오래 된 것만 가지고 가치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 농사가 잘된 해에 수확돼 만들어지는 경우 그게 묵으면서 좋은 맛을 낸다고 해요.

그래서 혜성이 떨어지던 특정 해에 만들어진 포도주가 이어 오브 더 코멧.

나폴레옹 시기 혜성이 떨어졌고 그해 수확으로 담근 포도주가 발견된 거예요.

가격이 천문학적으로 올라가요.

이걸 산 사람이 병을 따서 마시기로 결정을 해요.그런데 결과는 둘로 갈려요.안의 내용물이 기막힌 맛이거나,상해서 식초썩은물이 됐거나.

이걸 딴다는 결정은 수천만 수억원을 날려버리는 건데,그 결과가 0원이 될 수도 있어요.

걍 따지 않고 유통시키면 수천만~ 수 억원.따면 한 모금의 향그러운 와인이거나 0원의 쓰레기이거나.

너님은 어떤 선택을 할래요?

영화의 내용이 이런 건 아니예요.그 설정이 이런게 포함돼 있는 거지.

이 미췬 넘들아!도배 좀 그만 해라.나님이 이런 글까지 써야 겠냐?우라질.뒤지고 잡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