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모르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아서 잘 보시고 영상 내용이랑 대조해보세요.



1. 인텔 불량 증상 호소가 늘어남, CPU교체로 해결되는 사례 확인(조립 수리 유튜버님들 채널에 해당 영상 많습니다)

2. 주로 철권8에서 에러가 난다 확인 후 철권8(데모)이 불량 체크기로 활용됨

3. 이 때 불량 발생하는 메인보드 제조사는 M사, A사, G사 모두 있었음

4. 엔비디아가 CPU문제라고 못박음, 특정 게임사에서는 클럭 낮추고 쓰라 지시



이게 프롤로그고요.



5. 인텔이 불량 이슈 관련 메인보드 제조사의 과도한 스펙이 문제다 라고 주장

6. 하루만에 철회 -> 그러나 baseline이라는 스펙을 준수하라고 주장

7. 기가바이트가 가장 빨리 baseline 바이오스를 적용함

8. baseline 바이오스를 테스트한 해외 유명 오버클럭 유튜버가 idle상태에서 1.6v이상 튀는 과전압 문제를 제시

9. 저도 확인했는데 실제로 과전압 문제는 AC LL / DC LL이 170으로 셋팅되어 발생 -> 긱바 유저 baseline 사용하지 말라고 말함(이 때 긱바코리아에게 제보함 - 담당 직원 바빠서 본사로 전달은 안됐을듯)

10. 인텔이 baseline은 올바른 준수사항이 아니니(제조사 언급없었으나 딱봐도 긱바한테 하는소리임) intel default setting을 사용하라고 가이드 제시 후 5.31일까지 바이오스 업데이트 해달라고 제조사 요청

11. 긱바 baseline바이오스 내려감



12. 제가 이 즈음에서 실제로 불량 i9 CPU 2개 확보 후 테스트 AC LL 40에서 에러나는것 확인

13. 불량 CPU를 전압을 각각 0.02, 0.04 추가로 인가하면 불량 증상이 사라짐(필요전압은 CPU마다 다를 수 있음)

14. 불량 CPU AC LL 45로 올리면 불량 증상 없어짐(AC LL 40->AC LL 45는 전압과 전력사용량을 올리는 효과가 있음)

15. 이 때 각제조사별 Z보드 AC LL 조사, A사 AC LL default 40, M사 AC LL default 40, G사 AC LL default 40, AR사 AC LL default 50(B보드는 해당사항이 없음, CEP enabled와 높은 AC LL사용함)

16. AR사 메인보드에서 불량 CPU 에러 안남 확인(AC LL이 45정도만 되어도 전압 커버가 되는데 50이라서 전압이 차고넘쳐 에러가 안나는것)

*참고 AC LL이 높으면 인가 전압이 높아져서 더 높은 전압과 전력에서 동작하지만 전력소비량이 높아져 동 클럭(성능)에서 온도가 높아집니다. 높다고 마냥 좋은게 아님(예 : B보드 과전압 이슈가 AC LL이 Z보드보다 높아서 발생하는것)



17. MSI에서 intel default setting 바이오스 가장 먼저 나옴

18. ASUS, ASROCK intel default setting 바이오스 나옴

19. intel default setting 적용 전 후 차이 비교 후 전압이 올라간 내용 확인( AC LL이 default 40에서 70~75로 올라감, MSI 40->70, ASUS 40->73, ASROCK 50->75)

20. intel default setting 적용하면 불량 증상 안나옴(AC LL이 무려 70 넘게 올라갔기 때문에 전압이 꽤 많이 추가 인가됨) *주의 전력은 전력제한과 CEP때문에 더 낮아졌습니다 전력말하는게 아니라 클럭당 전압입니다.

21. 이때부터 AS센터에서 불량 CPU가 정상 판정나고 AS거부 또는 1회만 교환 썰이 들림(Intel default setting 바이오스로 테스트)

22. baseline으로 가장 먼저 삽질 한번한 G사 intel default setting이 6.6일 제일 늦게 업데이트 됨

23. G사 intel default setting에서 AC LL 110사용 확인(인텔 가이드 준수사항 허용범위 최대값)

*인텔은 AC LL에 대해 제조사 재량으로 110이하로 사용하라고 언급함(고정 수치를 언급한게 아님)

24. 이제 G사 intel default setting에서도 불량 CPU 정상 동작함

25. 긱바 intel default setting 적용 바이오스 테스트 후 idle전압이 1.5v까지 튀는 현상 발견(baseline의 연장선, 170->110으로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상태) ->긱바 코리아에 타사랑 비슷하게 맞추는게 어떠냐 하고 제보함 본사 전달 됐는지는 모름



26. intel에서 eTVB관련 마이크로 코드 버그를 발견하였고 7.31일까지 바이오스 업데이트 출시 요청

27. 이고스랩에서 해당 내용을 인텔이 불량 이슈를 해결했다고 보도

28. 탐스 하드웨어에서 인텔 문의 결과 인텔은 오피셜로 아직 원인 파악이 안됐으며 해당 버그는 열화 증상에 영향을 줄지언정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반박함

29. 인텔이 원인 파악이 안됐다고 자백했기 때문에 intel default setting은 솔루션이 아닌 상황



30. ㅎㅅ아재 영상 떠서 특정 보드사 문제다 언급





그외 배경지식



현재 인텔 K CPU는 사용중 점점 불량 증상이 증가하다가 어느 시점부터 OS도 제대로 안돌아가는 현상이 있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동 클럭에서 요구하는 전압량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이며 전압을 높여주면 정상 동작함, 하지만 후에 다시 요구전압이 더 높아지면서 불량증상 재발함

이를 열화라고 표현함(위 히스토리에서 인텔이 조사중인 사항)



하지만 불량 CPU를 신품으로 교환 받았는데 여전히 불량 증상이 있는 현상이 있음

신품 초기 불량이기 때문에 이를 QC불량이라고 표현함





전자는 현재 진행중인 문제입니다.

eTVB와 관련된 idle상태의 과전압이 문제로 추정하고 있고 intel default setting은 이 과전압을 악화 시킵니다. 개인적으로 적용 비추합니다.



후자는 비교적 최근 6~8개월 이내 신품 CPU에서 많이 발생을 하고 있으며 AC LL 40에서 동작하지 않는 CPU가 인텔에서 출고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이전에 구매한 CPU는 멀쩡한 경향이 있습니다.(AC LL 40에서 동작하는 CPU)

이는 인텔에서 수율이 AC LL 40에 미달하는 CPU를 출고하는 문제로

인텔이 언급한 Intel default setting 가이드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진 않았지만

제조사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파악하기가 쉬운 이슈로 각 제조사는 Intel default setting 바이오스에서

AC LL을 위에 언급한것 처럼 매우 상향 하여 커버하였습니다.

현재 커버된 바이오스에서는 이러한 AC LL 40에 미달하는 CPU가 에러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G사는 6.6일 intel default setting 바이오스를 출시하였으므로 이미 시중에 배포된 메인보드 버전에서는 AC LL이 40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기 출고된 메인보드에서 AC LL이 40인 바이오스로 동작 중이라면 여기에 AC LL 40에서 동작하지 않는 CPU가 얹어지면 불량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Intel default setting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거나 전압을 상향시켜주면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하지만 intel default setting은 AC LL을 매우 상향하여 전압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eTVB 과전압 열화 증상에 대한 대처가 되기보다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을것으로 추정 무리한 상향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열화 증상에 대한 사항은 현재진행형이고 인텔이 인정한 사항이며 이에 확인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열화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  AC LL 70~75가 적용된 intel default setting 바이오스에서도 에러가 나는것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intel default setting이 원천적으로 절대적 솔루션은 될 수 없습니다.







여기 까지 읽으셨으면 흘러가고 있는 정황을 파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참고로 불량 증상 확인 및 AC LL 관련된 자료는 제가 테스트하여 영상으로 여러번 올렸습니다.



불량 CPU가 AC LL 이나 전압 올리고 정상 동작하는것도 이미 다 테스트 된겁니다.

(불량 CPU가 이미 센터에서 정상 판정 나고 있고요)





불량 증상은 모든 제조사 바이오스에서 나타났습니다

다만 그게 intel default setting 적용 이전 버전 바이오스일 뿐입니다.



예외로 asrock 보드에서 발생한 사항이 매우 적습니다. AC LL이 50이기 때문인데

물론 asrock의 인텔 보드 판매량이 적은것도 한몫했을겁니다.



intel default setting이 적용된 바이오스는 전압도 높이고 클럭도 낮추기 때문에 전압 모자른 CPU도 커버를 합니다.

출고된 메인보드에 intel default setting 바이오스를 적용 했다면

타 보드(AC LL 40)에서 에러나던 CPU를 설치해도 에러가 안났을 겁니다.

그리고 기가바이트는 6.6일에 바이오스를 출시 했고 그로부터 13일 밖에 안지난 상황입니다.

국내 신품 유통 물량 바이오스는 AC LL 40일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