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대 초만해도 보통 우리들이 알고있는 기계식 기술의 발전이란
기존과 비교했을때 부피와 무게가 작아지고 성능은 좋아지는게 기본이었다.

그런데 지포스에 행보를 보자면 
TDP가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발열은 더욱 커지며 그걸 쿨링하기위해 시스템의 크기와 무게가 점점 커지며
성능은 늘어나는데 라인업당 메기던 가격수준이 이젠 라인업을 무시하고 성능에따라서 가격을 메겨버리고
조금이라도 좋은 칩셋이 나오면 S나 Ti같은 쓸데없는 수식어를 붙여서 가격을 더받아서 팔아먹고있다.

하물며 이전세대 기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술력이 점점 생겨나며
여기서 굉장히 위험한 부분은 신규기술을 적용하지 않으면 이전세대 기기로 신규프로그램을 즐기기에는
한세대 최소 두세대도 버티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대형게임개발사들은 황회장과 짜고치기라도 한듯
고의적으로 30프레임 최소사양테스트만 해서 내놓는 개짓거리를 일삼고 있으며
새로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신규 메인스트림급 이상의 장비를 구비해야한다.

예전에 60라인업을 보면 온라인게임은 물론 콘솔게임들 조차도 구동이 불가능한게 없었다.
하물며 FHD기준으로 내놓은 카드임에도 QHD 해상도에서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4K라는 초고해상도는 70라인에서도 어느정도 사양타협을 통해 충분히 구동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하다못해 70에 S수식어 까지 붙여낸 장난질에 놀아나야 예전에 퍼포먼스를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기존 언리얼엔진4 에서나 보여줄법한 하등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플레이 해야 한다.

레이트레이싱 반사광효과?
이딴건 기존에 있던 엔진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있는 반사그래픽을 보여줄수 있음에도
그방식을 완전히 배제시키고 쓸데없이 요구사양만 기하급수적으로 요구하는 개같은 기술을 탄생시켜서
소비자들의 지갑만 축내고 있다.

5천번대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다음 게임이 나오면 또 6천번대를 사야 당연히 돌아가지!! 라는 식으로
게임시장을 악독하게 매몰시키려는 지포스에 행포가 너무 역겹고 치사해보인다.

지금당장 4천번대 하이엔드를 사던 추후 5천번대 하이엔드를 사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다음세대가 나오면 기존세대는 아예 바닥을 치도록 일부러 게임회사들과 짜고 최적화마저 그러도록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