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에 대해선 위키 등에 자세히 나오죠.

TV가 중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인질 구출 작전이 실행됐기 때문에 대중에게 군사작전의 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게 된 사건이예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죠.

6.Days.2017

대충 저런 모습으로 등장을 했고,

늙어 죽어가는 걸로 알려진 영국이 저런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게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각국에서도 저런 대응책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해요.

나라라는 건 아주 큰 조직이고,그 조직의 한쪽에선 무언가 대비태세가 마련되고 있어야 하는 거겠죠.일반인의 삶과는 전혀 다른 세계.일이 벌어지지 않아도 걍 그대로 유지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전달되는 체계.이런 거죠.

인도 날씨관련 컨텐트를 봤더니 유튜브가 온통 날씨 관련뿐이예요.

일기의 변화는 어떤 정도를 넘어서면 우리가 대응할 수 없는 한계까지 갈 수도 있겠죠.빙하기처럼.

하지만 그런 정도로는 가지 않더라도 뭔가 대책을 준비는 했어야 했겠죠.이미 늦었을 수도 있고.

기후에 대한 대책은 예쁜 강아지를 키우는 것같은 낭만적인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심각하고 치열하고.

창문을 다 닫았더니 실온은 조금 올라갔지만 습도는 약간 내려왔네요.이게 덜 불쾌하고 버티기 좋아요.새벽부터 온도 타령을 하네요.

이렇게 닫고 선풍기를 못 돌리면 힘들어요.결국 에너지를 투입해야 한다는 거겠죠.

우리나라는 아파트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서 지진 대책하고 폭염 대책은 좀 해놓아야 해요.

아파트는 우뚝 일어선 구조물이라서 벽체가 햇볕을 많이 받고,그 결과로 더워질 수 있어요.벽체는 콘크리트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일단유사시엔 에너지를 공급해 식혀 줘야 닝겐이 덜 죽어나간다는 거겠네요.

평평한 유럽의 독일이 홍수로 고생을 하고 있어요.인도는 철철 끓고.

하늘이 변덕을 부리면 닝겐은 살 수가 없어요.새똥 내려앉는 태양광과 기온 변화로 미춰 날뛰는 바다에 바람개비 달고 북한 잠수함이 타격하기를 기다리는 것 말고 뭔가를 했으면 좋았겠죠.그런데 그런 걸 했다는 조짐은 없네요.

정치하는 닝겐들은 쌈박질만 하지 뭘 하는 건지 모르겠다.

갤에 올라온 짤방이예요.어떤 해 가을에 한 집안의 어르신이 형제끼리 화목하게 지내면서 어려움을 잘 딪고 이겨내며 살자고 저런 기러기 가족 그림을 그려 준 걸지도 몰라요.

저런 덕담이 먹히는 소박한 삶이었으면 얼마나 좋겠누.현실은 총을 들고 항시 대비를 해야 하는 험악한 항해예요.

올 여름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