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컴 좀 알아는 친구에게 컴 좀 맞추어달라고 부탁하면 일반적인 조립컴 가격 보다 혹은 완본체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기대한다.

하지만 일반 조그만 컴터 업체도 컴존에서 부품 주문해서 맞추는데 과연 집에서 컴좀 한다는 애가 거대 업체처럼 자기만의 루트를 뚫어서 계약하고 

부품을 구할 수준이 될까?? 어차피 니 친구도 컴존에서 부품 주문한다 그래서 일일히 부품 구입하고 전부 받아서 조립하고 선정리 하고 정상작동 하는지 체크하고 퍼퍼먼스 온도 체크하고 다시 윈도우 깔고 다시 정상 성능나오는지 체크하고 이 짓을 하는데 니 친구가 그냥 집에서 지컴 정도나 조립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수준이라면 하루 이틀 정도 걸리고 자기 일도 바쁘면 있으면 몇일도 걸린다 자 이짓을 마쳣는데 부탁한 애는 수고했다고 몇만원은 커녕 아무것도 안줄려고 한다면 그냥 시중가보다 싼컴을 원한다면???? 5만 수고비만 받고도 이짓하면 미친 짓인데 아무리 친구라도 한푼도 안주고 시중가보다 싼지만 체크한다면???? 오히려 친구라면 이정도 수고 했으면 돈좀 더 줄수 있겠지만 그럼 부탁한 의미도 없을테지.... 맞다 친구가 업체와 뭔 루트라도 뚫지 않은 이상 시중가보다 비싸고 조립 품질은 공임비 4~5만원 준것도 당연히 떨어진다 어차피 아마추어다. 거기다 또 니는 어디 특가 특가 하며 이야기 할시 더 미칠것이다. 거기다 땡전 한푼도 안주고 니가 조립한거 안된다고 a.s맡기면???

싼거 원하면 걍 니가 하거나 업체 특가나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