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이 아주 많은 고속도로에서

누구인지 기억안나는데 아마 여친을(근데 모르는 사람임)

옆에 태우고서 뭔가에게서 막 도망다니고 있슴

모든차들이 안정되게 쌩쌩달리는데, 내차만 그 속도가 되니까 덜덜덜 심하게 떨리기 시작함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사막같은 지역이었는데 중간에 다리가 있슴

경사있는데를 올라가는데

 갑자기 차가 바람에 쓸려서 살짝 들리더니 옆으로 날아가듯 다리옆을 뚫고 추락함

으아아아아 하고 물보면서 떨어지는 기억이 있는데

잠시 지나니까 웬 시골 백인가정집.. 집에서 내가 숨어서 몰래 살고있슴.

뉴스가 켜져있는데 내가 나옴 사고나서 죽었다고 함, 근데 아직도 쫒기고 있는 기분이 남..

폰을 열어서 보니까 내 얼굴이 합성된 포르노 광고가 팝업창으로 떠서 막 나옴. 

본능적으로 나를 쫒고있는 사람들이 해킹해서 이렇게 만든거라고 느껴짐

어떤 백인할머니가 초인종을 누르고 이집 사람들이 누구세요? 하고 나갔는데 

나를 찾아왔다고 함. 여기있냐고 물어봄

(나는 이집에서 숨어사는 사람. 쇼파뒤에서 몰래 보고면서 엿듣고 있슴)

여기 까지 기억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