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에게 레노버의 실태를 여러 곳에 알려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작성합니다.

요즘에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많이 본대로 바쁘신 분들을 위해 3줄 요약 하겠습니다.

1. 3번의 하드웨어 불량 A/S 이후 노트북 외관 손상(흠집) 발견

2. 강남 서비스 센터에서 의도적으로 연락을 늦추어 품질 보증 기간을 소비함

3. 초기 불량 진단서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환불 안된다고 주장함

2월 19일 노트북 할인 행사를 하여 레노버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절전 모드 진입 이후 멈춤 현상이 발생하였고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여 엔지니어에게 상담을 받아 설정을 변경하였지만 동일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5월 10일 1차로 A/S 접수 후 메인 보드 교체를 하였고, 제품 수령 후 버벅임이 심하게(마우스 움직임 조차 심하게 끊김) 발생하여 여러 번의 윈도우 재 설치를 하였지만 개선되지 않아서 2차 A/S를 접수했습니다.

이 문제로 서비스 센터에 연락을 하였고 담당 엔지니어 확인 후 답변을 준다고 하였지만 5/10, 6/19, 6/25, 6/26 4차례 연락 동안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 했습니다.

7월 1일 결국 엔지니어 답변 없이 2차 A/S를 접수하여 7월 15일 메인 보드를 교체했습니다.

7월 25일 제품 수령을 하였을 하였지만 이번엔 스피커가 음질이 심하게 깨지는 불량을 발견하여 3차 A/S를 접수 요청했지만 레노버측에서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7월 31일 다시 A/S를 접수하였고 스피커 교체 후 8워 13일 노트북을 수령하였을 때 제품 외관 손상(흠집) 을 발견하엿습니다.

2월에 구매한 제품을 8월에 흠집이 있는 채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화가나 레노버에 환불을 요구하였지만 당연히 초기 한 달 이내에 서비스 센터로부터 초기 불량 진단서를 받지 않으면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외관 교체해 줄테니 다시 A/S 접수하라고 하더군요.

다음 아래에 사항을 중점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 레노버에서는 초기 한 달 이내에 서비스 센터로부터 초기 불량 진단서를 받지 않으면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점.

- 강남 서비스 센터에서 의도적으로 연락을 늦추어 제품 보증 기간을 소비한 점.

- 3차례 A/S를 접수하여 수리를 받았지만 손상된 제품을 수령하여 레노버 서비스 센터의 신뢰도가 낮다는 점.

- 강남 서비스 센터의 실수로 제품이 여러 차례 A/S를 받아 제품의 가치가 현저히 하락한 점.

우선 저는 소보원에 신고하였고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려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저 같은 경험 하지 마시고 현명한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