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내가 무슨 책을 읽었나 얼얼함

시점 3개로 보여짐

1. 영혜의 남편 시점
2.영혜 언니의 남편 시점
3.영혜 언니의 시점

몽고반점에서 얼이 타가지고

멍 때리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 , 어느날 꿈을 꾸고 육식을 포기를 한다고 함
채식주의자 선포
집에 있던 육식 음식을 다 버림

남편 극대노
남편은 평범한 사람인데
주인공이랑 결혼한 이유도 평범해서 했다고 함
근데 주인공이 또라이짓을 하니까
존나 당황해서 주인공 가족들 헬프침

주인공 가족들도 미친놈들인게
아빠가 뺨때리고 강제로 고기를 먹임
그걸 방관하는 사람들도 있고
상식적으로 정상적인 가정사는 아닌듯

조카 보는 앞에서 주인공 자해함
병원 끌려감

2편

주인공 언니 남편은 돈 못버는 걍 예술인인데

형부는 언니랑 결혼했을때 걍 했다고 함

그니까 주인공 남편이나 언니 남편이나
다른 마음 품고 있음 ㅇㅇ 별로 좋아하지도 않음

근데 그 형부가 주인공을 조금 호감으로 보기 시작함
언니가 사고 이후에 주인공 궁둥이에 몽고반점 있다고 이야기 하자예술적으로  변태적인 상상함

그리고 샤워기 틀면서 그거 상상하면서 집에서 ㄸ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이랑 하고싶은데 안되니까 와이프 강제로 덮침

그러다가 어느날 와이프한테 내가 주인공 챙길께 ㅇㅈㄹ하고
찾아가서는
주인공한테 니 몸에 그림좀 그리고 싶다 (꽃)하니까
주인공은 정신적으로 제정신 아니니까 ㅇㅋ함
작업실 가서 나체로 누워가지고 그림을 그려줌
멜랑꼴리한 분위기 내다가 형부가 덮칠라 하니까 막으면서

주인공이 형부한테 ”당신의 몸에도 꽃이 있으면 좋겠숴“ 하면서
너가 나랑 하려면 몸에 꽃 그리고 오너라 하면서
의미스러운 말을 함
그래서 형부 존나 급하게 그림 그리는 애 (전여친) 쳐불러서
내몸에 그림 그려달라함
그 전여친이 나를 밤늦게 불러놓고 ~ 뭐 안해줄꺼야 해서
키스 해주고 주인공 집으로 튀어감

예술을 영상에 담기위해 카메라도 들고감
카메라 키고 난 후에

주인공 집 도착하자마자  눈 돌아서 ㅅㅅ함 ㅈㄴ함 걍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음 ;
궁둥이 핡짝핡짝 핥는것도 묘사하고
계속 박았다 이런거 묘사하면서
뭐시라 궁시렁 함
주인공도 제정신이 아닌게 받아주고 있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

3부

거사를 치루고 그 비디오를
주인공 걱정되서 찾아온 주인공 언니 아내가 봄
극대노함 ” 정신도 올바르지 않는 애한테“
이러면서 화냄 근데 ㄹㅇ 주인공 정신병자였긴 함

그렇게 그 언니 남편 짤 당하고
언니가 주인공 간호하는데
이제 육식 채식 밥까지 안먹음
나는 나무가 될거야 ㅇㅈㄹ함 난 자연이 될거다
뭐 중간에 물구나무 서서 나무표현하는 그런것도 나오는데
애가 제 정신이 아니긴함

내 개인적 해석에는

집에서 아버지 밑에서 강압적으로, 폭력적으로 자라던 주인공이
악몽을 꾸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마음의 병이 있다고 생각함
병이 악화 되면서 그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 점점 증세가 심해졌던거고
그러면서 판단력 흐려지고 , 형부한테 ㅅㅍㅎ 당하고 뭐
이러다가 병원에서 엔딩 맞이함

계속 꿈이야 ,, 꿈이야
이건 꿈일지도 몰라하면서
가정폭력과 정신적 피해를 받은 두 자매가 있는데
주인공은 정신을 반쯤 놨고 언니는 참고 지내고 화병 생길듯
남편들의 트롤짓 , 그러한 소설이였음

좀 찝찝하더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