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인지 나님은 몰라.그런데 드론은 작아서 총으로 쏘아 맞출 수 없고,차라리 긴 총을 던지는 게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나 봐.무슨 짓이든 해 봐야 하니까 이런 훈련을 해서 심리적 안정이라도 꾀하는 걸지 모르지.

우러 전장의 땅은 저렇게 평평한 지형이야.간단한 드론을 운용하는데는 좀 쉬울까?전장의 병력으로선 죽을 맛일 거야.북한군 4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가 됐다고 해.

전쟁이 나면 말려든 국가들은 다 국제전을 만들고 싶어 해.이란 이라크 이런 데선 이스라엘에 도발을 해서 아랍권을 결집시켜 국제전을 일으키고 싶어하지만 다 실패하고 있지.

이스라엘하고 싸우는 둥딱들도 그렇게 해 보려고 했지만 심하게 두들겨 맞고 있어.이스라엘의 대응은 신기할 정도야.저렇게 준비가 돼 있으리라곤 상상하지 못했으니까.

전쟁은 원교근공을 하거든 적과 싸울 때는 배후의 세력을 우리편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거지.북한은 먼 땅으로 가서 전투를 하게 됐기 때문에 거꾸로 하게 됐어.우리를 묶어서 현상유지를 하는 게 우선과제가 된 거야.

둥딱들을 겁을 줘서 오또케오또케 전쟁이 날 거야,라고 덜덜 떨게 만들면 한반도 전장은 안전해 지니까 그걸 바라겠지.러시아가 우리의 전차군단을 막아가면서 두 개의 전장에서 전투를 할 능력 따위는 없어.하나도 안 돼서 북한을 끌어들였거든.

한국은 이런 전쟁에선 강력한 세력이야.러시아가 모험적인 시도를 할 상대가 아니라는 거지.우리는 적어도 참관단을 보내서 전장의 양상을 연구해야만 해.왜 이러한 양상의 전쟁이 됐는지,이게 전쟁의 스케일 때문에 생긴 문제인지,진짜 전차와 전투기의 역할이 바뀐 것인지 등에 대한 해답을 내놓아야 한다는 거야.

그게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이니까.너님들도 심심하면 야구 방망이나 공중에 던지는 훈련을 하든가 해라.